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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완도여행 2일차) 청산도에서 유채꽃을 실컷 본 후, 완도 빵집 참좋은 제빵소/개성순두부

by 담담데이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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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서 유채꽃을 실컷 본 후,
완도 빵집 참좋은 제빵소/개성순두부

 

 

2023.04.11(화) 청산도에서 유채꽃을 실컷 본 후, 완도항에 도착하니 2시쯤

 

완도항
청산도에서 완도항에 도착하니 오후 2시

 

완도항

 

완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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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참좋은 제빵소>

완도네시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시 쉰 후, 어제 저녁을 119식당에서 먹고 오면서 본 빵집으로 빵을 사러 간다.

 

완도 <참좋은 제빵소>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빵집인가 보다. 가게 앞에 화환이 가득하다.

빵 구매 후 가게 내에서 먹거나 아니면 빵집과 연결된 카페에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바로 옆 카페는 프랜차이즈 같던데 처음 본 브랜드다. 지나면서 보니 아메리카노가 1,500원으로 저렴하더라.  

빵 종류가 다양했지만, 내일 아침은 제주도에 가야 하니 딱 2개만 샀다. 

 

구매한 빵은 하나씩 종이에 싸서 포장해 주니,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도 파이가 바삭거린다.

아몬드파이와 스위트포테이토를 구매했고, 당연하지만 빵은 산 당일 먹어야 가장 맛있다. 

다음날 아침에 먹은 아몬드파이는 여전히 달콤하면서 바삭거렸고, 스위트포테이토는 빵은 폭신하면서 안의 치즈는 고소했다. 

 

수원 집에서든 제주도 여행에서든 빵집을 여러 곳 다니는데, 제주도의 유명한 빵집 못지않게 이 집 빵 정말 맛있다. 빵 2개만 맛본 것이지만, 빵 맛집으로 소문날 게 분명하다고 우리끼리 얘기했다. 

 

다시 완도 들릴 때 119식당과 참좋은 제빵소에는 꼭 들리자고 했다.

빵돌이인 남편은 절대 잊지 않고 올게 분명하다. <참좋은 제빵소>도 어제 남편이 지나가다 가자했는데 내가 싫다 했더니 기어코 오늘 온 것이다. 

 

 

참좋은제빵소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가게 주위 길가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참좋은제빵소
딱 2개만 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던 스위트포테이토와&nbsp;아몬드파이

 

참좋은제빵소
참좋은 제빵소와 연결된 카페인데 이곳에서 커피 구매후 빵을 먹을 수 있다한다

 

 


 

 

<개성순두부>

저녁으로 개성순두부에서 소고기순두부, 해물순두부를 먹었다. 

개성순두부는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것 같고, 식당에 온 사람들이 길가 주차를 하더라. 완도군민이 아니기에 이곳에 길가 주차를 해도 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개성순두부는 밥을 돌솥밥을 주는데 밥이 고슬고슬 잘 돼서 맛있고, 밥을 덜어내고 만든 누룽지도 고소하다. 소고기순두부나 해물순두부 둘 다 맛있는 대기업의 맛으로, 어느 누구도 싫어할 수 없는 맛이다.

그렇다고 해물순두부나 소고기순두부 안에 재료가 부실한 건 아니다. 해물순두부에는 꽃게와 새우가 들어 국물이 진하다.

반찬의 맛은 그냥 보통이지만, 내겐 순두부와 돌솥밥이면 충분했다.

 

어중간한 메뉴를 선택할 바엔, 가성비 있게 단품으로 먹을 수 있는 개성순두부가 괜찮다.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개성순두부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손님들이 길가 주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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