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롬왓
2022-05-24(화)
포인트: 삼색버드나무/메밀꽃/보라색 유채꽃
여행시작 9:40 여행종료 10:40 (소요시간 1:00)
보롬왓에서는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보롬왓 농장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다.
보롬왓 농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여러 가지 꽃과 화초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 좋다.
카페는 보롬왓 농장 안에 위치해 있고, 농장을 구경한 후 쉬기에 좋다.
보롬왓 농장의 유채꽃밭, 메밀꽃밭, 삼색버드나무만 둘러봤는데 1시간이 걸렸다.
커피도 안마시고 사진은 몇 컷만 찍었기에 보롬왓에서 머문 최소의 시간일 듯싶다.
보롬왓에서는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여기에 커피도 마시며 잠시 쉰다면 보롬왓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꽤 될 듯 싶다.
옆 건물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서 쉴 수 있다.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여러 군데 있지만 보롬왓 농장이 바로 보이는 곳이 경치가 좋다.
새단장을 했는지 아직 페인트 냄새가 빠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없어지겠지.
보라보라한
유채꽃
햇볕은 따가웠지만 화사하게 활짝 핀 보라색 유채꽃밭,
익숙한 노란색 유채가 아닌 보라색은 유채꽃은 처음이라 색다르다.
유채꽃밭 고랑을 따라 걸어가면 건너편은 메밀꽃밭이다.
몽실몽실한
메밀꽃밭
다행히 메밀꽃이 아직 지지 않았다.
메밀꽃은 꽃잎이 작고 흰색이라, 메밀꽃밭 전체를 보아야 예쁘다.
막상 메밀꽃밭에서 전체 샷으로 사진을 찍으면 메밀꽃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된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여러 곳에서 정말 예쁜 메밀밭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보롬왓이 편하고 안전하게 구경하고 사진 찍기에 좋다.
수국은 아직이야,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삼색버드나무 보러 가는 길에 모종을 심은 밭이 있었다.
그 밭에 직원들이 농약을 치던데, 오가는 길에 그쪽을 피해 갔는데도 바람이 불어 농약을 좀 마셨다.
5월 핑크, 6월 화이트로
변하는 삼색버드나무,
지금은 핑크와 화이트가 혼재되어 있어 예쁘다
보롬왓에서 삼색버드나무를 처음 봤다.
삼색버드나무는 5월은 핑크, 6월은 화이트로 잎이 변한다.
5월 말인 지금은 핑크와 화이트가 섞여있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보롬왓
보롬왓 오픈 9:00 ~ 18:00
카페 오픈 9:30~18:00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010-7362-2345
보롬왓 입장료
성인/중고등학생 5,000원
경로(만 65세 이상) 3,000원
초등학생, 어린이 3,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깡통열차(별도 결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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