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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2

구좌 동검은이오름/동거문오름 6월) 탐방로가 정비되지 않아 정상까지만 등산, 탐방로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따라비오름을 추천한다.

by 담담데이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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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검은이오름/동거문오름
2022-06-04(토)

포인트: 동검은이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분화구, 주위 풍경은 정말 좋다. 다만 동검은이오름 탐방로는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 등산 시 위험하고 힘들다.동검은이오름 입구에서 정상까지만 산행을 했고,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 도보로 편도 15분 정도 소요된다.

여행시작 10:00  여행종료 11:00 (소요시간 1:00 / 이동시간 30분 / 휴식시간 30분)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 도보로 왕복 30분이 걸린다.

 

 

백약이오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
걸어서 15분 가야 한다.

 

동검은이오름 가는 길은 개인 사유지 목장을 지나가고, 이 길의 일부는 비포장도로이며 그 후에 포장도로가 나온다. 그리고 길의 폭은 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이고, 비포장도로는 자갈과 풀이 무성해 차가 상할 수 있다.

동검은이오름 입구에 차를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가는 길이 협소하다.

주차는 백약이오름 주차장에 하거나 길가에 이면 주차를 해야 한다.

 

백약이 오름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동검은이오름을 다녀오니 백약이오름 주차장이 꽊 찼다

 

 

 

동검은이오름은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 걸어가야 한다.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린다.

목장을 지나가기에 말도 구경하며 산책하면 된다.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건너편으로 길을 건너 동검은이오름까지는 걸어서 15분 걸린다

 

도로의 일부분이 비포장도로이고 목장내여서 풀뜯는 말도 구경한다

 

포장도로는 차 한대가 지나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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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는
조용하고 새소리도 들려
산책하기 좋다

 

 

동검은이오름 바로 옆은 문석이오름으로, 올해까지 자연휴식년제로 통제중이다.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는 산책하기에 좋게 일부 포장도로이고, 조용해서 새소리도 잘 들린다.

 

동검은이오름 가는 길이 한적하고 산책하기도 좋다

 

동검은이오름 건너편에 문석이오름이 있지만 올해까지 자연휴식년제로 통제중이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15분 올라가면 정상이다

 

 

 

가파른 길을
15분 올라가면 정상,
짧은 시간만큼 힘들다

 

동검은이오름 탐방로는 재정비가 필요하다. 이 가파른 길을 15분 올라가면 정상이다.

오르는 길이 계단도 아니고 야자매트도 아니다. 자갈에 흙이 있어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올라가야 한다.

내려올 때는 옆 나무기둥의 줄을 잡고 내려와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작은 소나무들이 길 중간과 나무기둥 줄 사이에 있어 줄을 잡을 때 소나무 잎에 많이 찔렸다. 장갑이 필요하다.

 

 

올라가는 길은 정비가 안되어 자갈, 흙길이니 조심해야한다

 

정상길은 폭이 좁고 추락을 방지할 만한 안전막이 없으니 조심해야한다.

 

 

드디어 정상, 이곳이 동검은이오름 정상이다

 

 

정상길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니 조심해야 한다.

바람에 한 번씩 몸이 기우뚱 해지는데, 이 정상길을 벗어나면 바로 밑으로 추락할 수 있어 위험하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따로 없지만, 분화구와 분화구 둘레길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분화구와 분화구 둘레를 걸어보고 싶지만 힘이 들어 이곳까지만 등산이다.

 

동검은이오름 분화구와 둘레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검은이오름 분화구인데 저 곳으로 가려면 내리막길로 내려가야한다

 

체력이 딸려 이 곳에서 휴식후 하산한다

 

이 길은 분화구로 가는 길이다. 바람도 상당히 불고 도저히 저 길로 내려갔다 올라올 자신이 없다.

 

 

동검은이오름 입구에서 정상까지 올라오는데 15분, 내려가는 데 15분.

내려가는 길이 그 가파름이 심해 더 험하다. 

올라올 때와 달리 옆 기둥의 줄을 잡아야 하는데 소나무 잎에 자꾸 손이 찔린다.

그리고 내리막길이라 자갈과 흙에 자꾸 미끌리고 가파름이 아주 심해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는 중인데 탐방로 정비가 안되어 내려갈 때 조심해야한다

 

가파른 것은 둘째고 옆의 줄을 잡고 내려가야하는데 작은 소나무가 손에 잡혀 따갑다

 

내려가는 길이 힘들지만 경치는 좋다

 

 

 

 

동검은이오름 정상까지만 다녀와서 입구부터 정상까지 딱 30분 등산이지만 뷰는 상당했다.

이날 우리만 이렇게 짧게 등산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분화구, 분화구 둘레길을 등산하더라.

 

 

 

포장된 도로를 따라 문석이오름을 지나 산책삼아 백약이오름 주차장까지 간다

 

비포장 도로는 폭이 차가 한대 지나갈 수 있고, 자갈과 풀이 무성하다

 

목장 너머로 백약이 오름이 보인다

 

뾰족하게 보이는 산이 동검은이오름이다.

 

 

동검은이오름 탐방로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따라비오름을 추천한다.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 가는 길, 오름 입구에서 정상까지 가는 시간, 정상에서 본 뷰는 정말 좋다. 다만, 탐방로가 정비되지 않아 다칠 위험이 크고 등산하기 힘들어 탐방로가 정비되면 그때 다시 오름을 오를 것이다.

동검은이오름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정말 위험하니 다른 날 방문하기를 권한다. 등산 시 등산화, 장갑이 필요하다.

 

이후에 동검은이오름과 분화구, 분화구 둘레 풍경이 비슷한 오름을 다녀왔다. 표선에 있는 따라비오름으로 탐방로도 잘 되어 있고, 오르는 길도 많이 힘들지 않고 정상에서의 뷰도 좋다.

동검은이오름 탐방로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따라비오름을 추천한다.

 

 

동검은이오름
탐방 안내도

 

 

제주도 오름을 정리한 포켓북인 오름오름 트레킹맵(박선정 지음)의 오름정보가 유용하다.

[출처] 오름오름 트레킹맵, 박선정 지음

 

빨간색 트랙은 내가 백약이오름 주차장에서 동검은이오름 정상까지만 등산한 길이다

 

 

동검은이오름/동거문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70

주차
동검은이오름에는 주차할 곳이 없고, 가는 길이 대부분 비포장도로이다.
백약이오름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도로에 이면 주차한 후 동검은이오름 입구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따라비오름, 여러 개의 봉우리가 둘러서 연결되어 있고 그 가운데 3개의 굼부리(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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