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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2

성산읍 고흐의정원 6월) 고흐 AR 착시아트 , 모바일 어플로 전시된 그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사진, 동영상으로 촬영

by 담담데이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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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정원
2022-06-08(수)

제주브이패스(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 사용

포인트: 모바일 어플로 전시된 그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사진, 동영상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여행시작 10:30  여행종료 11:25  (소요시간 55분)

 

고흐 미로정원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으로  사용 시, 매표소에서 바코드 입장권을 보여주면 된다.

 

매표소에서 팜플릿과 AR 착시아트를 볼 수 있게 어플 다운로드 방법을 알려준다.

이 팜플릿에는 고흐의 얼굴 절반이 그려져 있고, 남은 얼굴 아랫부분은 파충류 체험관 건물에 그려져 있다. 미로공원을 걷다보면 이 팜플릿의 고흐 얼굴을 완성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미로공원은 짧게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고흐_미로정원
고흐 미로정원에 들어서면 보이는 그림이다

 

고흐_미로정원_돌담
미로정원 내의 돌담길, 이 길을 지나야 파충류 체험관 겸 옥상 전망대로 갈 수 있다.

 

고흐_얼굴_완성
매표소에서 준 팜플릿의 고흐 얼굴 절반은 미로공원내 적당한 위치에서 완성할 수 있다

 

고흐_얼굴_완성
파충류 체험관 및 옥상 전망대 건물 앞에서는 팜플릿의 고흐 얼굴을 완성시키기 어렵다

 

옥상전망대

 

고흐_미로정원
옥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미로공원은 단순하고 짧다

 

고흐_주차장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주차장

 

고흐_미로정원
옥상정원에서 내려가는 길, 미로공원 내에 왼쪽 공간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나쳤다

 

파충류_체험관
파충류 체험관에는 파충류, 해수어 등이 있는데 특유의 냄새가 나서 우리는 패스.

 

 

고흐 AR 뮤지엄,
AR 3D 착시아트

 

고흐 AR 뮤지엄 건물에 들어서면, 매표소에서 다운로드한 모바일 어플을 사용하는 법을 직원이 알려준다.

벽면에 그려진 고흐의 작품, 패러디 작품을 이 어플로 보면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 

그리고 어플로 사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어플로 그림의 변화를 보고,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마다 핸드폰에 이 어플을 깔아 각자 그림을 보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 좋다.

 

AR뮤지엄_입구
고흐 AR 뮤지엄 입구에 있는 그림, 어플을 이용해 찍은 사진이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의 교회, 1890년

 

어플로 보기 전의 벽면에 그려진 그림은 찢겨진 그림이다.

어플로 보면 앞면의 그림이 천천이 떨어져 뒷 면의 교회 그림이 온전히 나온다.

그리고 그림 오른 쪽에서 새가 날아 왼쪽의 액자 밖으로 사라진다.

 

벽면의_그림
어플로 그림을 보기전에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기본 그림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그림 앞장이 천천이 찢긴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그림 앞장찢기고 교회 그림이 나온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새가 날아서 액자 밖까지 날아간다

 

 

생트마리 바다 위의 보트, 1888년
아몬드 꽃, 1890년

 

AR 전시장 벽면에 해바라기 화병, 고래, 창문 그림이 그려져 있다.

AR 어플로 고래 그림을 보면, 바다에서 돌고래 한 마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뛰어 오른다.

AR 어플로 그림을 보면서 타이밍을 잘 잡으면 재미있는 사진을 어플로 찍을 수 있다.

 

벽면의_그림
AR 전시장에 그려진 깨진 해바라기 화병, 바다의 돌고래, 아몬드꽃 창문이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래가 바다 위로 뛰어 오른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래가 바다 위로 높이 뛰어 오른다

 

 

 

AR 어플로 아몬드꽃 그림을 보면, 고흐가 왼쪽의 열린 창문 쪽에서 오른쪽의 닫힌 창문으로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몬드 꽃이 떨어지며 내게 날아든다.

 

벽면의_그림
벽면에 그려진, 아몬드 꽃 그림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흐가 오른쪽의 열린 창문에서 걸어간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흐가 왼쪽으로 걸어간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흐가 왼쪽의 닫힌 창문 앞에 서고 꽃잎들이 내게 날아든다

 

 

밤의 카페, 1888년

 

벽면에 그려진 밤의 카페 그림에는 빈 당구대가 있고, AR 어플로 확인하면 사람들이 당구를 친다. 

사람들이 친 당구공이 카메라 렌즈에 부딪히고, 급기야 카메라 렌즈가 깨진다.

 

벽면의_그림
벽면에 그려진 그림, 카페에 빈 당구대가 그려져 있다

 

어플로_본_그림
AR 어플로 본 그림, 사람들이 당구를 친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사람들이 친 당구가 카메라로 자꾸 날아오다 급기야 카메라가 깨진다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1889년

 

벽면에 그려진 고흐의 자화상, 고흐의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운다.

AR 어플로 그림을 보면 고흐의 시선이 정면에서 담뱃대로 옮겨지고, 담배연기가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벽면의_그림
벽면의 고흐 자화상, 그림 정면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운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흐의 눈동자가 담뱃대를 향하고 코에서도 담배 연기가 나온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흐가 담뱃대에서 나오는 담배 연기를 바라본다

 

 

반 고흐의 방,
1889년

 

관람 공간 한편에 있는 고흐의 방은, 작은 방안에 실물 의자와 침대가 있어 관람객이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AR 어플로 이 공간을 보면 아무도 없던 방안에 흔들의자에 앉은 고흐를 볼 수 있다.

 

벽면의_그림
관람공간인 고흐의 방은, 작은 방안에 실물 의자와 침대가 있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공간, 빈 의자만 있던 오른쪽에 고흐가 있다

 

 

AR 착시아트 공간에는
다양한 그림이 있다

 

일부 그림은 AR 어플로 봤을 때 정교함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림과 함께 세팅한 소품의 위치가 맞지 않은 것도 있다.

모든 그림이 AR 어플로 봤을 때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AR착시아트_전시공간

 

AR착시아트_전시공간
AR 착시아트 공간에는 다양한 그림이 있다

 

어플로_본_그림
어플로 본 그림, 고양이가 껑충 뛰어 올라 고흐 앞에 앉는다. 고흐 앞에 있는 의자와 옆의 테이블 위치가 바뀐 듯 하다

 

AR착시아트_전시공간
기구 풍선의 그림은 어플로 보면 배경이 바뀐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빛나는 형광 물감
혹은 LED 패널 그림

 

기다란 꽃길 터널은 거울을 설치해서 긴 터널처럼 느끼게 만든 착시아트이다.

이 꽃길을 지나면 어두운 전시공간이 나온다.

이 전시공간에는 형광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이 어두운 공간에서 빛난다.

그런데 이 그림은 형광 물감이 아닌 LED 패널에 보이는 그림일 수도 있다.

 

거울로_된_꽃길
긴 꽃길 터널인 줄 알았다

 

거울로_된_꽃길
바로 앞과 옆이 모두 거울로 되어 있어, 꽃길이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가 제대로다

 

형광_그림
그림이 형광물질인지 LED 패널인지 모르겠다

 

작은_카페_거리

 

 

고흐 해바라기 정원,
고흐의 카페

 

어플로 변하는 그림을 보고, 사진을 찍고 많이 지친다.

고흐 해바라기 정원은 계절별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새로운 꽃을 심기 위해 밭을 정리한 상태이다.

고흐의 카페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데, 그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실용성이 떨어진다.

 

AR뮤지엄_출구의_벽면_그림
AR 뮤지엄 출구 앞에서 잠시 쉰다

 

출구_앞_정원

 

고흐_해바라기_정원
고흐의 정원, 지금은 정리된 밭이지만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다

 

고흐의_카페
카페에서 고흐 기념품을 판매한다

 

고흐의 정원은 고흐 미로정원, 파충류 체험관, AR 착시아트, 해바라기 정원으로 되어 있다.

미로정원은 짧은 거리였고 파충류 체험관과 해바라기 정원은 패스했다.

고흐의 정원에서 체류한 시간의 대부분은 AR 착시아트 공간에서 사용했다.

 

오늘 10:30까지 제주브이패스(제주올패스48시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온 곳이 이곳인지라 아무 기대 없이 왔다. 그래서인지 AR 착시아트를 처음 접해본 나는 재미있지만, 남편은 무척 지루해한다.

우리는 관광지를 가게 되면 이미 다녀온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휴애리 등을 기준으로 입장료 대비 만족도를 비교한다.

고흐의 정원에 해바라기나 다른 꽃들이 활짝 폈을 때라면 또 모를까, 정상가로 관람하고 싶지는 않고 이번 한 번으로 족하다.

 

 

이용요금,
AR 어플 다운로드

 

대인은 20세이상

청소년은 중학생, 고등학생

소인은 36개월~초등학생

 

이용요금

 

AR착시아트를_보기위한_어플
고흐의 정원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오는 것이 시간 절약이 된다.

 

 

 

고흐의 정원
오픈 9:30~18:30
입장마감 17:30
반려견 및 반려묘 입장 불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 126-5
064-783-6700

입장료
대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소인 8,000원
도민/유공자/장애우(대인) 8,000원
도민/유공자/장애우(청소년) 8,000원
도민/유공자/장애우(소인) 6,000원
(네이버 예매시 성인 9,500원/청소년 8,500원/소인 7,000원)

주차
전용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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