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성 마법의숲 박물관
2022-06-07(화)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 사용
포인트: 발길 닿는 곳마다 다양한 오색빛깔 유리조형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기자기하고 익숙한 모양의 유리 예술품부터 거대하고 독특한 유리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시작 12:15 여행종료 12:45 (소요시간 30분 )
유리정원에서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오색빛깔 유리조형예술품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으로 사용시, 매표소에서 바코드 입장권을 보여주면 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리의성 본관을 포함해 실내 전시관은 개방하지 않아 야외 전시장만 관람 가능했다.
유리의성 입구에는 거대한 와인글라스 조각품이 있다.
아래 사진의 왼쪽 부분으로 와인글라스의 일부분만 찍혔다.
와인글라스는 수천장의 판유리를 한장 한장 붙여서 수개월 동안 만들었다고 한다.
야외 전시장에도 다양한 유리조형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거울과 유리로 만든 거울미로
거울과 유리로 만든 거울미로에 들어서면, 어느 면이 유리인지 거울인지 잠시 헷갈리게 한다.
짧은 거리의 거울미로이지만 거울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인지 유리라서 투영되어 보이는 것인지는 자세히 보아야 헷갈리지 않는다.
거울미로는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잠망경과 같은 원리다.
어린아이들은 이 거울미로가 신기한지 이곳에서 오래 즐긴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와
보석호박마차
신데렐라의 보석호박마차로 가는 오소록헌길은 돌담의 윗부분 돌이 석영처럼 하얗고 반짝인다.
이 돌들에는 다양한 필체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다녀간 사람들이 적어 놓은 듯싶다.
신데렐라가 신었던 유리구두가 큰 사이즈로 전시되어 있는데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어 사진은 찍지 않았다.
그리고 보석호박마차는 작은 유리를 하나씩 박아 보석처럼 반짝인다.
곶자왈 마법의숲 산책은
600m, 10분 소요된다
유리의성에서는 곶자왈 숲 산책을 할 수 있는데, 거리는 600m이고 10분 소요된다.
곶자왈 산책로 입구부터 숲과 어울리는 다양한 유리공예품이 있다.
곶자왈 산책로는 야자매트로 되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산책 가능하다.
바람이 세게 불면,
깨질까 걱정되는 유리종
바람이 불면 유리종소리가 은은하게 숲 속에 퍼진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바람이 세게 불면 그 큰 유리종이 다 깨질고 그걸 어떻게 치우나 하는 걱정이 먼저 든다.
곶자왈에서 세심히 살펴보면 아기자기한 공예품이 많다.
유리로 만든 한라봉과 나뭇잎, 그 나뭇잎은 녹색 유리로 만들어졌다.
작은 개울에 놓인 유리다리
그리고 유리의화원, 유리 한라봉
유리의성은 제주올패스로 카멜리아힐에 다녀오며, 카멜리아힐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방문했다.
유리의성은 일반 입장권을 구매해서 오기에 내게 흥미로운 곳은 아니다.
제주도 서쪽에 유리조형예술품을 전시한 유리의성있다면, 제주도 동쪽에는 서프라이즈 테마파크가 있다.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는 재활용 고철로 애니메이션 주인공 등 을 정교하게 만든 정크아트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관람요금,
운영시간
중학생, 고등학생은 청소년 요금 적용
36개월~초등학생은 어린이 요금 적용
유리의성
오픈 9:00~19:00
매표마감 18:00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62
064-772-7777
입장료
성인 11,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
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성인) 9,000원
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청소년) 7,000원
장애인/유공자/경로우대(어린이) 6,000원
(네이버 예매시 성인 8,800원/청소년 7,500원/소인 6,700원)
주차
유리의성 들어가는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재활용 고철로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정교하게 만든 정크아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