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밀제빵소
2022-05-24(화) / 2022-06-13(월) / 2022-06-17(금)
포인트: 소금빵은 구입하고 바로 먹어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다. 종이봉투에 포장한 크로와상은 그대로 냉장고에 두면 다음날 먹어도 겉이 바삭하고 버터향이 진해 고소하고 맛있다. 포카치아는 짜지도 달지도 않아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빵을 씹을수록 담백하다.
2022-05-24(화) 방문시간 15:00
2022-06-13(월) 방문시간 13:00
2022-06-17(금) 방문시간 15:00
표선 다이소와 표선면사무소 인근의
표선 빵집, 순애밀제빵소
순애밀제빵소는 표선 다이소에서 표선면사무소로 가는 길목에 있다.
순애밀제빵소로 가는 길 끝에 표선면사무소 주차장이 있다.
순애밀제빵소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고, 가게 앞 도로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표선면사무소 주차장은 30분 무료이니 이곳에 주차하거나 표선 다이소 앞 도로에 주차한다.
표선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순애맬제빵소까지의 거리는 50미터 정도이고 도보로 3분이 채 안 걸린다.
시간별로 오븐에서 나오는
빵 종류가 다르다
순애밀제빵소를 3번 방문했고 모두 오후에 갔다.
순애밀제빵소는 시간별로 나오는 빵 종류가 달라서 방문 시 원하는 빵이 없을 수 있다.
표선해수욕장 근처에서 점심식사 후 방문 전 전화로 소금빵이 있는지 물어봤다.
소금빵이 몇 개 남았다기에 예약 후 찾으러 간 적도 있다.
매장은 작아서 몇 사람 들어가면 꽉 차지만, 빵 종류는 다양하다.
순애밀제빵소에는
담백한 빵이 많다.
순애밀제빵소에는 너무 달지 않은 담백한 빵이 많다.
포카치아, 소금빵, 크로와상, 팝브래드가 너무 달지 않고 버터향도 진하고 맛있다.
먹깨비 크림치즈는 냉장 보관한 후에 먹어서인지 크림치즈가 딱딱해져서 치즈향이 덜 난다.
소금빵, 크로와상은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식사로 맛있게 먹으려면 빵을 넣어준 종이봉투를 열어서 열기를 식힌 후에 냉장 보관 후에 먹어도 맛있다.
포카치아에 들어간 올리브는 짜지 않고 빵 자체가 쫄깃하고 담백하다.
크로와상은 종이봉투에 포장한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먹었을 때도 맛있고, 겉은 바삭하고 진한 버터향이 풍부하다.
팝브레드 안에는 호두가 들어가 있고 빵은 쫄깃하다.
시오빵(소금빵)은 구매하면 바로 먹어야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고 버터향이 진해 고소하다.
먹깨비 크림치즈는 냉장 보관하면 안의 치즈가 굳으니 바로 먹는 게 맛있다.
나는 간이 심심하다 할 수 있지만 담백해서 자꾸 손이 가는 포카치아가 맛있다.
남편은 깊은 버터향이 나고 고소한 크로와상을 제일 좋아한다.
시오빵(소금빵)도 맛있었는데, 가격은 옵써빵집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맛은 두 곳 모두 비슷하다.
다만 옵써빵집의 소금빵도 금방 판매되더라.
순애밀제빵소는 표선하나로마트와 멀지 않은 곳에 있고, 표선하나로마트 바로 앞에는 옵써빵집이 있다.
옵써빵집이 영업시간이 더 빠르니 순애밀제빵소 방문시간과 맞지않는다면, 옵써빵집도 좋겠다.
순애밀제빵소
오픈 11:00~19:00
정기휴무 토요일, 일요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중앙로58번길 15-8
010-9469-7904
메뉴
제주감귤단팥빵 3,500원
시오빵(소금빵) 2,900원
크로와상 3,900원
먹깨비크림치즈빵 5,300원
팝브레드 5,900원
올리브 치아바타 3,800원
포카치아 4,900원
시나몬브레드 4,900원
모닝빵,식빵류 3,600원~4,900원
주차
바로 앞에 있는 표선면사무소 주차장 이용, 주차장은 30분 무료
<근처의 한 번쯤 가보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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