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달살기/제주도 2022

조천 교래식당 교래퐁낭 6월) 국물이 진하고 비리지 않은 멜조림과 부드러운 흑돼지수육이 함께 나오는 쌈정식

by 담담데이 2022. 6. 16.
반응형

 

교래퐁낭
2022-06-01(수)

포인트: 손질이 잘되어 비리지않고 국물이 진한 멜조림과 흑돼지수육이 함께 나오는 퐁낭쌈정식.
교래자연휴양림, 에코랜드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다.

여행시작 12:30  여행종료 13:00 (소요시간 30분)

 

멜조림이 있어
방문한 교래퐁낭

 

멜조림과 흑돼지 수육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쌈정식이 있어 선택한 식당이다.

멜은 멸치, 정어리도 멸치 다만 부르는 이름이 다를 뿐이다.

제주의 멜조림은 내가 많이 먹었던 정어리 조림이다.

 

교래퐁낭
주차는 가게 앞과 바로 옆에 공간이 넉넉하게 있다

 

교래퐁낭

 

교래퐁낭

 

반응형

 

내장 제거된 멜을
사용해서 비리거나
쓴맛이 나지 않아
진한 국물까지 다 먹은 멜조림

 

내가 자주 먹던 정어리 쌈밥은 고사리가 들었거나, 고사리 대신 고구마 줄기가 들었었다.

 

교래퐁낭의 멜조림에는 야채가 양념용으로 조금 들어있고 나머지는 멜이다. 

잘 조려진 멜을 쌈에 싸 먹고 난 후,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었다.

멜조림 국물이 진하고 간이 적당했으며 맵지 않고 적당했다. 

 

멜의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요리를 하면 쓴맛이 나는데, 멜 손질이 잘 되어 비리지 않고 신선했다.

 

 

교래퐁낭_정식
멜조림과 흑돼지수육이 나오는 교래퐁낭정식(2인이상 주문가능하다)

 

교래퐁낭_멜조림
국물이 진하게 우러난 멜조림

 

교래퐁낭_멜쌈밥
멜을 한개만 넣어도 한쌈이다

 

 

수육은 싱겁지만
누린내가 나지 않고,
고기가 두툼한데 부드럽다

 

비계가 많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부드러운 고기는 좋아한다.

정식에 포함된 흑돼지 수육은 향신료 향이나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고기가 두툼한데 상당히 부드럽다.

간이 전혀 안되어 있어 싱겁지만 된장과 양념장에 먹으면 딱이다. 

밑반찬은 간이 적당하고 나물류 반찬은 맛있다.

밥과 함께 나온 미역국은 소금 간을 살짝만 한 맹맹한 맛이다.

멜조림의 국물이 있어서 미역국은 많이 손이 안 갔다.

 

교래퐁낭_수육
흑돼지 수육이 간이 안되어 있어 싱겁지만 냄새가 나지않고 상당히 부드럽다

 

교래퐁낭_수육
수육에 익은 김치와 된장을 함께 먹으니 간이 알맞다

 

교래퐁낭_정식

 

 

퐁낭정식은
2인 이상 주문 가능

 

메뉴
2인이상 주문할 수 있는 퐁낭정식(흑돼지수육과 멜조림이 나온다)

 

메뉴

 

 

 

교래퐁낭
오픈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정기휴무 2,4번째 수요일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1773
064-782-9699

메뉴
퐁낭정식(멜조림, 돼지고기수육) 14,000원 ( 2인이상 주문가능)
갈치조림(대) 70,000원 (중)50,000원 (소)35,000원
고등어조림(대)50,000원 (중)40,000원 (소)30,000원
전복뚝배기 15,000원

성게미역국 15,000원
돈까스 10,000원
갈치구이 30,000원 
옥돔구이 25,000원
고등어구이 15,000원

주차
주차장이 있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