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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2

구좌 다랑쉬오름(월랑봉) 6월) 오름을 올라갈 때의 수고로움을 잊게 할 만큼 다랑쉬오름 정상에서의 뷰는 뛰어나다.

by 담담데이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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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월랑봉)
2022-06-02(목)

포인트: 오름을 올라갈 때의 수고로움을 잊게 할 만큼 다랑쉬오름 정상에서의 뷰는 뛰어나다.
다랑쉬오름은 올라갈 때는 쭉 오르막이고, 내려올 때는 쭉 내리막이다. 

여행시작 10:00  여행종료 11:20  (소요시간 1:20 / 이동시간 1:10 / 휴식 10분 )

 

근접성이 뛰어난
다랑쉬오름(월랑봉)

 

다랑쉬오름(월랑봉)은 다른 오름에 비해 넓은 주차장 있고, 가는 길 또한 큰길이다.

주위에 비자림, 메이즈랜드, 용눈이오름, 세화해수욕장 등이 있어 근접성이 뛰어나다.

 

다랑쉬오름(월랑봉)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아끈다랑쉬오름이 있다.

아끈다랑쉬오름이 다랑쉬오름보다 높이가 무척 낮다.

이로 인해 아끈다랑쉬오름을 먼저 오르는 일은 없기 바란다.

다랑쉬오름에 오르면 아끈다랑쉬오름 전체가 다 보이기에, 우선 다랑쉬오름(월랑봉)을 먼저 오르자.

 

다랑쉬오름_주차장
정자 쉼터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다랑쉬오름 입구이고, 왼쪽으로 가면 탐방안내소와 화장실이 있다

 

다랑쉬오름_주차장
다랑쉬오름 입구에서 본 주차장이며, 건너편 낮은 오름이 아끈다랑쉬 오름이다.

 

 

다랑쉬오름 입구에 탐방안내소와 쉼터가 있다.

다랑쉬오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탐방안내소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다랑쉬오름_입구

 

다랑쉬오름
현재위치에서 오르막길을 지그재그로 약 25분 올라가면 정상 둘레길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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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 등산은 나무숲길 계단을 오르면서 시작이다.

이 오르막길은 지그재그로 다랑쉬오름 정상길(분화구 둘레) 시작점까지 계속된다.

올라가는 구간이 쉽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아끈다랑쉬오름과 저 멀리 성상일출봉 뷰가 힘듬을 줄여준다.

 

다랑쉬오름_입구
다랑쉬오름 입구로, 이 계단을 시작으로 계속 오르막길이다

 

다랑쉬오름
오름을 계속 오르다 보면 잠깐씩 주위 풍경을 볼 수 있는 길이 있다.

 

다랑쉬오름
바로 앞은 아끈다랑쉬오름이고, 그 위쪽에 성산일출봉과 왼쪽의 우도가 보인다.

 

 

주차장에서 25분쯤 올라오면 오름 정상길(분화구 둘레)에 들어설 수 있다.

이곳에서는 구좌읍의 넓은 들판과 성산일출봉, 우도를 명확히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름 정상길을 오른쪽 방향으로 돌았고, 이곳에서 정상까지 마지막 오르막길을 오르고 나면 그 후부터는 주차장까지 내리막길이다.

 

다랑쉬오름_정상길_입구
오름 정상길(분화구 둘레)에 들어서면 넓은 들판과 성산일출봉, 우도가 더 명확히 보인다

 

다랑쉬오름_정상_오르는_길
다랑쉬오름 정상길(분화구 둘레)의 오른쪽방향으로 돌면 오르막길이다

 

다랑쉬오름
오르막길의 마지막 구간이다.

 

 

마지막 오르막길을 올라오면 다랑쉬오름 정상이다.

전망대는 없지만 이곳에 서 있으면 이곳이 다랑쉬오름의 정상이라고 느낄 수 있다.

분화구 둘레길을 걸으면서 보는 분화구는 여러 각도에서 다양하게 보인다. 

 

다랑쉬오름_정상
다랑쉬오름 정상이라고 해서 전망대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이 곳이 가장 높은 곳으로 왼쪽으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다랑쉬오름_정상
분화구가 보이는데, 분화구 둘레길을 조금 더 걸으면 분화구가 더 잘 보이는 곳이 나온다

 

다랑쉬오름_정상

 

 

 

분화구를 내려다보기에 좋은 장소여서 잠시 쉬었다 간다.

하지만 조금만 더 분화구 쪽으로 가까이 가면 심한 비탈길이고 분화구가 상당히 깊기에 위험하다.

위험 안내표지판이 있으니 따르면 된다.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에서는 동서남북이 트여있어 비자림, 성산일출봉, 우도등을 관망할 수 있다

 

다랑쉬오름_분화구
사진으로는 분화구의 크기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지만 정말 크고 분화구를 명확히 볼 수 있다

 

다랑쉬오름_분화구
분화구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면 비자림과 돝오름을 볼 수 있다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능선길을 어느 정도 내려온 후 뒤돌아 본 풍경은 능선길과 하늘까지 시원하게 다 보인다.

다랑쉬오름은 어느 곳에서나 구좌읍의 들판과 오름, 숲이 보인다.

 

다랑쉬오름
사진의 오른쪽 부분이 다랑쉬오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은 더운 날에는 오전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다랑쉬오름은 올라갈 때는 쭉 오르막이고, 내려올 때는 쭉 내리막이다. 

나무숲길 구간은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일부 구간은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더운 날은 조심해야 한다.

 

다랑쉬오름_주차장_내려가는길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계속 내리막길이다

 

다랑쉬오름
내려가는 길에 볼 수 있는 경치이다. 바로 앞은 아끈다랑쉬오름, 저 위쪽에는 성산일출봉이다

 

다랑쉬오름
나무 그늘이 없이 햇볕에 노출되는 구간도 있어 무척 더웠다

 

다랑쉬오름_등산_기록
빨간색이 내가 등산한 기록이다( 거리는 총 2.3km / 소요시간 1:20 / 휴식시간 10분 )

 

 

 

다랑쉬오름(월랑봉)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064-710-3314

편의시설
매점없음. 다랑쉬오름 탐방안내소 화장실 이용.

주차
오름입구에 넓은 주차장 있음. 

비고
다랑쉬오름(월랑봉) 건너편이 아끈다랑쉬오름이다.
그리고 인근에 비자림, 용눈이오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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