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메리밀
제주도 동쪽 맛집/제주도 서귀포 맛집/제주도 남원읍 맛집
▶ 방문일: 2023-04-17(월)
▶ 주문 메뉴: 갈치튀김덮밥 17,000원 / 딱새우전복장 18,000원
▶ 별 1개 ★☆☆☆☆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 그러나 재방문은 안 함)
오픈 11:00~15:00
매주 화요일 휴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18, 2층
0507-1353-4826
갈치를 튀겨서 덮밥으로 먹는다니, 흔하지 않은 메뉴라서 간 식당이다.
갈치살을 발라낸 뼈를 통째로 튀겨낸 갈치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했다.
역시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우리에겐 너무 기름지다.
발라낸 갈치살은 튀겨서 생선가스와 같은 맛인데, 두꺼운 갈치살이 아닌지라 튀김옷이 두꺼운 편이다.
생선가스 같은 갈치는 맛있지만, 우리 둘이 나눠 먹었는데도 느끼하다.
딱새우전복장의 딱새우는 손질이 잘 되어 있어 먹기 편했고, 비리지 않으면서 짜지 않아 좋았다.
(제주도 한달살기 중 남원읍 미스터크랩에서 모듬해산물에 들어있는 딱새우를 내가 까서 먹었는데, 딱새우가 생각처럼 손질하기가 쉽지 않았고 딱새우의 뾰족한 껍질에 손가락을 여러 번 찔렸다.)
이곳의 딱새우는 젓가락으로 딱새우살만 입으로 쏙 빼먹게끔 손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갈치튀김덮밥과 딱새우전복장의 밥이 간이 되어 있는데 많이 짜다.
밥과 함께 먹어 느끼함을 덜어줄 반찬이 없어 너무 아쉬운 데다, 국이 너무~ 짜다.
매장은 유리창이 많아 개방감은 있는데, 아늑하지 않고 조금 산만한 느낌이다. 아마도 매장의 일부가 정돈되지 않아서 인 듯하다.
음식이 신선하고 맛 자체는 있는데, 우리에겐 간이 너무 센 편이었고 식사 시 아늑함이 부족해서 별 1개이다.
오로지 우리의 입맛과 취향을 기준으로 한, 매우 개인적인 평가이다.
우리의 입맛에 맛있고/메뉴 가격/가게의 분위기/재방문 여부/지인 추천 여부에 따라 평가했고, 평가를 한 식당은 기본적으로 우리 입맛에 맛있었던 곳만 포스팅한다.
맛없는 곳은 평가 자체를 안 했을 뿐만 아니라 포스팅 자체를 안 한다.
우리의 입맛에 맞지 않는 식당은 포스팅을 하지 않으며, 제주도 2023년 맛집은 다음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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