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레일바이크
2022-05-28 (토)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 사용
포인트: 전기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로 힘들이지 않아도, 목장을 달리면서 주변 오름도 구경할 수 있다.
여행시작 9:40 여행종료 10:10 (소요시간 30분 )
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목장 구경할 수 있는
제주레일바이크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으로 사용 시, 매표소에서 바코드 입장권을 보여주면 된다.
매표소에서 받은 종이 탑승권은 레일바이크 타기 전에 직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매표소의 전광판에 탑승시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매정시~30분에 탑승하여 출발한다.
상황에 따라 다른지 9시 37분에 매표하여 40분이 넘었는데도 탑승할 수 있었다.
출발점에 있는 레일바이크 옆에 단단해 보이던 멍멍이가 있었고, 얘는 우리가 출발할 때까지 지켜봤다.
직원이 간단한 설명과 브레이크 위치를 알려준다.
브레이크는 목장을 한 바퀴 돌아 다시 탑승장에 도착하면서, 멈추기 위해서 딱 한번 사용했다.
페달을 밟을 필요가 전혀 없었지만,
내리막 구간의 속도감은 상당했다.
레일바이크 앞면이 플라스틱이지만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전기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라 발을 움직일 필요가 없어 힘이 하나도 안 든다.
다만 약간의 소음은 있으나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레일바이크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것 자체는 힘이 들지 않지만, 약간의 소음과 함께 30분 정도 앉아있어야 하기에 피로도는 조금 생겼다.
목장 안이라 넓은 풀밭과 오름들을 볼 수 있다.
방목한 소도 보이고, 지금은 자연휴식년제인 용눈이오름도 보인다.
오르막 구간은 천천히, 내리막 구간은 브레이크를 잡지 않아 꽤 빠른 속도감을 느꼈다.
수국 꽃길과 아담한 동물농장
레일바이크를 30분 정도 탔고, 레일바이크 출구 옆에 있는 수국 꽃길과 동물농장을 둘러봤다.
수국은 꽃봉오리는 있으나 아직 피지 않았고, 동물농장에는 사슴과 양 몇 마리가 있다.
그리고 매표소 가는 길에도 새와 토끼들이 있다.
매표소와 매점 건물 2층 테라스에서는 바라본 목장도 볼 만하다.
레일바이크
운행시간과 요금
탑승시간은 매시 정각~30분까지 하고, 출발 시작은 매시 30분인 듯하다.
다만 출발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우리는 9시 37분쯤 매표했고, 잠시 후 출발했는데 우리보다 한참 앞서 출발했던 팀을 보았다.
현장 요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네이버 등의 인터넷 요금이 더 저렴하다.
2인 이상 이용 가능이라고 하나, 혼자 탔다는 사람도 있으니 업체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레일바이크
오픈 9:00~17:30
탑승시간(매시 정각~30분)
출발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064-783-0033
이용요금
2인승 30,000원
3인승 40,000원
4인승 48,000원
(네이버 예매시 1인 9,800원으로 2인 이상 사용가능이므로 19,600원부터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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