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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2

한경면 당산봉/당오름) 전망대까지 왕복 30분, 생이기정의 시원한 풍광이 있는 해안 벼랑길

by 담담데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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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일 2021.06.24

▶ 당산봉 입구에서 당산봉 전망대까지 편도 20분, 왕복 30분 소요

▶ 우리는 당산봉 정상을 지나 둘레길을 걷는데 소요시간 2시간 15분이 걸렸다. 

▶ 당산봉(당오름), 섬풍경펜션 앞 큰 길가에 주차

▶ 당산봉 전망대까지만 오르거나, 용수리 포구 방면의 카페데스틸, 빈2020 이 있는 쪽에서 생이기정까지 해안 벼랑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다.

▶ 화장실은 자구내포구 이용

 

 

당산봉 전망대까지만 다녀와도 수월봉, 차귀도, 한경면의 들판과 신창 풍차해안도로의 풍경을 고루 볼 수 있다.

자구내 포구가 있는 당산봉 입구에서 당산봉 전망대까지 소요시간은 왕복 30분 정도 소요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제주 올레길 중 하나인 해안 벼랑길을 걸어보길 추천한다.

이 해안 벼랑길이 당산봉 정상의 전망대에서 보는 풍광만큼 뛰어나서, 이 길을 추천한다.

해안 벼랑길에 대한 내용은 포스팅에 포함되어 있다.

 

당산봉 지도

주차는 위 사진의 01 길가에 했고, 01에서 05까지 15분 걸린다.

우리는 01 -> 05 -> 07을 지나 08 이 있는 생이기정과 가마우지를 지나 다시 주차한 곳까지 돌았다. 

휴식시간 포함하여 총거리는 약 2.3km 소요시간이 2시간 15분이 걸렸다. 

 

추천코스는  01~05까지 가서 풍광을 한 번 보고 다시 02로 내려와 10~08까지 간 후 여유가 된다면 08에서 해안가를 걷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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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내포구
자구내포구 공용화장실 앞 풍경

 

 당산봉(당오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근처의 자구내포구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당산봉 입구의 카페는 개인 사업장이라 아마도 카페 이용을 해야 화장실 사용 가능할 듯싶다.

 

당산봉 입구에는 섬풍경펜션이 있으니, 내비게이션에서 당산봉 입구가 안 나오면 섬풍경펜션을 목적지로 해서 간다.

 

▶ 주차는 당산봉 입구(섬풍경펜션)의 큰 길가에 하면 된다. 

이곳의 맞은편에는 수월봉과 고산기상대가 보인다.

 

 

수월봉 전망대와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걷는 것도 추천한다. 

 

수월봉 지질트레일

 

한경면 수월봉 전망대/지질트레일) 수월봉 입구(엉알해변) -> 자구내포구까지 수월봉 지질트레일

▶ 방문일 2021.06.19 ▶ 수월봉 전망대, 수월봉 입구에서 자구내포구까지 수월봉 지질트레일 왕복 산책까지 해서 1시간 20분 걸렸다. ▶ 승용차 이용 수월봉 전망대가 있는 정상까지는 차량으로 갈

damdamday.tistory.com

 

 


 

 

당산봉_입구_주차
당산봉 입구(섬풍경펜션)에 주차

 

당산봉_입구
당산봉 입구에 주차후, 길 건너서 보이는 수월봉 고산기상대

 

 

주차 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섬풍경펜션 뒤쪽으로 당산봉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해안가 벼랑길로 가는 길이며, 오른쪽이 당산봉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당산봉(당오름) 정상의 전망대까지 왕복 30분이 걸리는데, 여유가 되시는 분은 왼쪽 해안 벼랑길도 가보는 걸 추천한다. 

 

당산봉_입구
앞에 보이는 오름이 당산봉(당오름)

 

당산봉_입구
섬풍경펜션 뒤로 당산봉 오르는 계단이 있

 

수월봉_고산기상대
당산봉 올라가며 보이는 수월봉 고산기상대

 

당산봉
이 계단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해안가 벼랑길, 오른쪽은 당산봉 정상 가는 길

 

 

조금 더 올라가야 당산봉 정상의 전망대가 나온다.

하지만 이곳에서 보는 풍광도 훌륭하니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걷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와도 충분하다. 

 

당산봉_정상가는길
당산봉 계단을 올라 잠시 쉬며 바라본 차귀도

 

당산봉_정상_가는길
이곳이 당산봉 정상은 아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당산봉 정상 전망대가 나온다

 

 

드디어 당산봉 정상의 전망대에 왔다. 전망대는  2층으로 되어 있고 전망대가 넓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수월봉, 산방산이 보이는데 시력이 좋은 분들은 신창 풍차해안도로를 볼 수 있다.

 

당산봉_전망대
드디어 당산봉 정상의 전망대. 당산봉 입구에서 여기까지 20분 걸렸다.

 

수월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월봉

 

산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방산

 


 

 

당산봉 정상에서 올라왔던 길이 아닌 당산봉 둘레길로 내려가는 길인데, 이 길보다는 해안 벼랑길을 왕복으로 다녀오는 것이 더 좋다. 우리는 이 길로 내려가 큰 도로를 지나 용수리 포구 쪽으로 가서, 해안 벼랑길로 다시 당산봉 입구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고 풍광은 해안 벼랑길보다 덜 하다. 

 

하산
전망대에서 해안쪽이 아닌 내륙쪽의 당산봉 둘레로 해안가 벼랑길로 가는 중

 

하산
당산봉 둘레길(내륙쪽이다)

 

생이기정_가는_길
생이기정이 있는 해안 벼랑길로 가기위해, 용수리 포구쪽으로 가는 길이다

 

생이기정_가는_길
도로를 지나

 

생이기정_가는_길
용수리포구 못가서 카페데스틸이 나오는데 이 쪽에서 해안 벼랑길로 가면 된다.

 

생이기정_가는_길
해안 벼랑길(생이기정)로 가는 길은 카페데스틸과 빈2020 사이의 맞은 편 길이다

 


 

해안 벼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당산봉 정상 가는 갈림길을 지나 주차한 당산봉 입구로 갈 수 있다. 

 

나는 당산봉 입구 -> 당산봉 정상 -> 생이기정 벼랑길 ->  이곳까지 왔다 다시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벼랑길이 많이 힘들지 않고 조용하며 풍광이 뛰어나니, 이곳까지 와서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며 쉬어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당산봉 정상만 올라갔다 온 후 이곳으로 이동한 후 차귀도가 보이는 생이기정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할 듯하다.

 

올레코스_시작점
이곳부터 해안 벼랑길 시작점으로 올레코스이기도 하다

 

생이기정_가는_길
생이기정 가는 길

 

생이기정
생이기정, 차귀도를 보며 잠시 쉰다

 

생이기정
생이기정, 차귀도

 

생이기정
생이기정을 둘러 간다

 

해안길
이곳은 올레코스 중 하나이다

 

해안가_벼랑길
해안가 벼랑길

 

차귀도
차귀도가 눈 앞에 똭 보인다

 

 


 

 

당산봉 입구로 내려가는 중인데  조금 더 내려가면 당산봉 정상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정자로 된 쉼터가 나온다. 

 

당산봉
당산봉 입구로 내려가는 길

 

당산봉_입구로
당산봉 정상 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이다. 당산봉 입구까지 5분이면 내려간다

 

당산봉_입구
당산봉 입구

 

당산봉_입구
당산봉 입구

 

 

우리는 당산봉 입구에서 전망대를 거쳐 당산봉 둘레로 용수항 방면 해안까지 갔다.

그쪽에서 해안 벼랑길을 따라 생이기정을 거쳐 다시 당산봉 입구로 돌아왔고 총거리는 2.29km, 소요시간은 2시간 15분 걸렸다. 우리는 당산봉 전망대에서 당산봉 둘레로 빙 둘러서 내려온 것이 아니고 중간에 길을 잘 못 들어 조금 더 돌았기에 시간이 더 걸렸다.

 

소요시간 2시간 15분, 거리 2.29km

 

 


 

당산봉 입구

<당산봉 입구>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597-2

<섬풍경펜션>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203-1

 

 

 

 

 

 

 

용수리포구 쪽에서 생이기정 가는 길

<카페데스틸>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110

<빈2020>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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