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달살기/제주도 2022

한림 금오름/금악오름) 정비가 된 금오름 등산에 1시간 소요

by 담담데이 2023. 2. 21.
반응형

▶ 방문일 2021.06.22

▶ 금오름 주차장 근처로 가게가 생기기 시작했다. 금오름 주차장은 찾는 사람에 비해 협소한 편이니 금오름으로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는 길가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조금 걸어오는 것도 좋다. 

▶ 금오름 주차장->금오름 둘레길 한바퀴 돌고->포제단 가는 숲길로 하산하는데 1시간이 걸렸다.

 

 

금오름 주차장은 무료이고 차가 많아 자리가 없어서, 금오름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가에 주차했다.

내려오는 길가가 넓은 편이라 차와 사람이 통행하기에 불편함은 없을 듯 하다.

 

내가 방문한 날짜인 2021년 6월에는 금오름 주차장 주위에도 음료 가게가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아마 지금쯤은 이용가능하지 않을 까 싶다.

 

금오름 주차장에서 몇 걸음 가면 정말 작은 연못인 생이못이 나온다.

금오름 올라가는 길은 시멘트길로 된 오르막이지만 너무 가파르지 않아 불편함 없이 올라갈 수 있다.

 

 

금오름_맵
금오름 안내표지

 

생이못
생이못, 정말 작은 연못이다

 

금오름_올라가는_길
금오름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시멘트길로 되어 있다

 

 

금오름_올라가는_길
살짝 가파른 곳이 일부 있지만 올라가는데 그다지 힘들지 않다

 

금오름_올라가는_길
올라가는 길 왼편으로 펼쳐진 논, 밭 구경.

 

반응형

 

 

금오름에 들어서면 평상이 하나 놓여있는데, 평상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잠깐 쉬었다 가기 좋다.

금오름 가운데에 형성된 분화구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금오름_입구
금오름에 들어서면 놓여진 평상에서 잠깐 휴식

 

금오름_입구
평상 옆에 있는 구멍난 돌 사이로 보는 뷰

 

금오름_입구
금오름 원형 분화구로 내려간 사람들 구경

 

 

2020년 5월에 왔을 때는 평상 앞과 분화구의 물가에 말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없었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패러글라이딩을 가지고 액티비티하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날은 없었다.

 

2020년 금오름 사진은 페이지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오름_분화구
금오름 분화구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꽤 있다

 

 

금오름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송전탑있는 곳까지 걸으면 먼 바다와, 섬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안개가 끼여 바다가 구분이 잘 안되지만 오름에서 사방 경치를 볼 수 있다.

 

금오름_둘레길
금오름에 올라 오른쪽 방향으로 살살 걷기

 

금오름_둘레길
잠깐 뒤돌아 보면 보이는 풍경, 금오름 입구에 평상있다

 

금오름_둘레길
날씨가 맑을 때는 저 멀리 바다와 섬이 보인다

 

금오름_둘레길
송전탑 방향으로 한바퀴 돈다

 

금오름_분화구
분화구로 내려가는 다른 길, 분화구에 물이 상당히 차있다

 

행글라이더
송전탑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 쉬면서 구경하기

 

 

송전탑 쪽에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몇명 있어 잠시 쉬면서 구경했다.

 

송전탑을 지나 포제단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숲길을 걸어 내려오면 금오름 주차장이 나온다.

이때 포제단으로 가지 않고 숲길을 빠져 나와야 금오름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하산
송전탑을 지나 내려오는 길

 

하산
금오름 입구가 아닌 포제단 표지판을 따라 내려간다

 

하산
숲길을 따라 걸어가지만 포제단으로 가지 않고, 금오름 주차장으로 향한다

 

금오름_주차장
금오름 주차장이 꽉차고 들어오는 길가에도 차가 가득이다

 

 

금오름 등산시 분화구에 내려가지 않고 천천히 즐겼는데 1시간이 걸렸다.

 

금오름_등산
금오름 소요시간 1시간, 거리 2.3km

 

 


 

 

▶ 방문일 2020.05.13

 

2020년 금오름 방문시 금오름 입구(평상이 있는 곳)와 분화구에 말들이 많이 보였다. 

사람이 있어도 말들이 길가로 나와 풀을 많이 뜯고 있었고, 분화구 물가 주위에도 있었다.

제주도는 오름을 오르다 보면 말이나 소떼를 바로 앞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꽤 보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금오름_말
금오름_말
금오름 입구의 평상에 앉아 쉬면서, 말이 풀을 뜯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봤다

 

금오름_평상
금오름 입구의 평상에서 바라본 풍경

 

금오름_패러글라이딩
금오름 입구에서 오른쪽(송전탑 건너편)으로 걸어가니 패러글라이딩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금오름_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하기 적당한 바람이었는지 패러글라이딩이 하나둘 하늘로 떠 올랐다

 

금오름_패러글라이딩
금오름_패러글라이딩
금오름 둘레길을 걸으면서 한번씩 하늘을 보면 보이는 패러글라이딩, 알록달록 보는 재미가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