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 2021.06.22
▶ 금오름 주차장 근처로 가게가 생기기 시작했다. 금오름 주차장은 찾는 사람에 비해 협소한 편이니 금오름으로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는 길가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조금 걸어오는 것도 좋다.
▶ 금오름 주차장->금오름 둘레길 한바퀴 돌고->포제단 가는 숲길로 하산하는데 1시간이 걸렸다.
금오름 주차장은 무료이고 차가 많아 자리가 없어서, 금오름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가에 주차했다.
내려오는 길가가 넓은 편이라 차와 사람이 통행하기에 불편함은 없을 듯 하다.
내가 방문한 날짜인 2021년 6월에는 금오름 주차장 주위에도 음료 가게가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아마 지금쯤은 이용가능하지 않을 까 싶다.
금오름 주차장에서 몇 걸음 가면 정말 작은 연못인 생이못이 나온다.
금오름 올라가는 길은 시멘트길로 된 오르막이지만 너무 가파르지 않아 불편함 없이 올라갈 수 있다.
금오름에 들어서면 평상이 하나 놓여있는데, 평상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잠깐 쉬었다 가기 좋다.
금오름 가운데에 형성된 분화구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2020년 5월에 왔을 때는 평상 앞과 분화구의 물가에 말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없었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패러글라이딩을 가지고 액티비티하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날은 없었다.
2020년 금오름 사진은 페이지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오름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송전탑있는 곳까지 걸으면 먼 바다와, 섬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안개가 끼여 바다가 구분이 잘 안되지만 오름에서 사방 경치를 볼 수 있다.
송전탑 쪽에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몇명 있어 잠시 쉬면서 구경했다.
송전탑을 지나 포제단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숲길을 걸어 내려오면 금오름 주차장이 나온다.
이때 포제단으로 가지 않고 숲길을 빠져 나와야 금오름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금오름 등산시 분화구에 내려가지 않고 천천히 즐겼는데 1시간이 걸렸다.
▶ 방문일 2020.05.13
2020년 금오름 방문시 금오름 입구(평상이 있는 곳)와 분화구에 말들이 많이 보였다.
사람이 있어도 말들이 길가로 나와 풀을 많이 뜯고 있었고, 분화구 물가 주위에도 있었다.
제주도는 오름을 오르다 보면 말이나 소떼를 바로 앞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꽤 보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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