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꽃가람 식당 6월) 제주산 돼지고기와 사골로 만들어 진하고 맛있는 고기국수/몸국

 

꽃가람
2022-06-10(금)

포인트: 제주산 돼지고기와 사골로 만들어 육수가 진한 고기국수와 모자반이 적당히 들어간 몸국이 맛있다.

여행시작 14:00  여행종료 14:40  (소요시간 40분 )

 

성산읍 고성오일시장 인근
고기국수/몸국 전문점,
꽃가람

 

꽃가람 식당은 고기국수, 몸국 전문점으로 성산읍 고성오일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 또는 길가에 이면 주차해야 한다.

 

가게 출입구에 주차장, 또는 길가에 이면 주차해야한다

 

 

 

점심시간이 지난 2시, 테이블이 금방차고 또 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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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돼지고기와
사골로 만든
고기국수, 몸국

 

고기국수와 몸국을 주문했다.

고기국수의 국물은 진하면서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면은 잘 삶아졌다.

고기국수에 고명으로 올라온 고기는 몇조각 되지 않았고, 면의 양은 조금 적다.

고기국수는 섭지코지의 가시아방국수와 비슷하게 맛이 있으니, 대기해야 하는 가시아방국수 대신 꽃가람에서 먹는 것도 좋다. 

 

몸국은 공기밥이 흑미밥으로 나온다.

몸국의 육수가 돼지고기라 약간의 누린내는 나는데, 이는 냄새에 살짝 민감한 우리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꽃가람의 몸국에서 나는 누린내는 제주시 우진해장국의 몸국에서도 비슷하게 난다.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 냄새가 거슬리지는 않을 것 같다.

몸국에 모자반이 적당히 들어가 시원한 맛도 있다. 

 

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뚜기, 양파장아찌가 나온다.

배추김치와 깍뚜기는 제주도 식당에서 먹어본 김치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주문한 고기국수와 몸국, 맛이 괜찮은 김치

 

배추김치와 깍뚜기는 맛있다

 

내게는 살짝 누린내가 났지만, 모자반이 적당히 들어간 몸국은 진하고 맛있다

 

 

고기국수의 육수가 진하고 면은 잘 삶아졌다. 다만 면은 양이 조금 적다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국수는 대부분 비슷한 맛이지만 맛은 좋았다. 

꽃가람의 고기국수는 가시아방의 고기국수 못지않게 맛이 있다. 꽃가람은 고기국수 외에도 몸국, 국밥도 판매하니 일행 중 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하기 적당하다

 

 

 

메뉴, 운영시간

 

 

 

오픈은 9:10부터

 

 

꽃가람
오픈 9:10~20:00
라스트오더 19:00
정기휴무 목요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 73 1층
064-783-3939

메뉴
고기국수/비빔국수 8,000원
몸국 8,000원
국밥 7,000원
돔베고기 28,000원
공기 1,000원

커플메뉴 30,000원
커플A  고기국수+비빔국수+돔베고기
커플B  고기국수+몸국+돔베고기

주차
전용주차장에 6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주위 도로에 이면 주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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