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전통초가와 제주민속을 체험
성읍민속마을
2022-06-11(토)
포인트: 옛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전통초가가 즐비한 성읍민속마을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여행시작 13:50 여행종료 14:05 (소요시간 15분 )
옛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전통초가가 즐비한
성읍민속마을
남문 근처의 공영주차장은 공간이 넓고 무료이다.
성읍민속마을에서 추천하는 관람코스로 산책을 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공영주차장 근처의 식당에서 식사 후 남문(돌하르방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객사까지 가볍게 15분 정도만 산책했다.
성읍민속마을 주변에 많은 식당이 있고 그중 몇 곳에서 식사를 했다.
만족스러웠던 곳은 몇 곳 되지 않고, 오늘은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식당에서 두루치기를 먹었는데 이곳 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
정의현성(남문) 앞의
고평오 고택
남문을 들어오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당을 가진 초가집이 보이는데, 이곳은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이다. 공방 맞은편에는 고평오 고택이 있는데 옛 제주의 초가집을 잘 볼 수 있다.
고평오 고택은 상당히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공간이 넓은 편이라 이곳저곳 둘러보는 제미가 있다.
관아에서만 사용하던 원님물통,
작은 연못인 노다리 방죽
구경을 끝내고 고평오 고택을 나와 객사로 향한다.
객사는 남문에서 직진으로 쭉 가면 나온다.
고평오 고택을 나와 객사로 가는 길의 오른쪽은 원님물통으로, 관아에서 사용했던 식수였다.
이곳은 우물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물을 모아둘 수 있게 되어 있다.
노다리 방죽은 작은 연못으로, 연꽃이 일부 피었다.
남문에서 직진으로 가면,
길 끝에 객사가 나온다
다른 곳을 구경하지 않고 바로 객사로 온다면, 남문에서 직선거리이기에 200미터가 되지 않아 몇 분 걸리지 않는다.
성읍민속마을은 성곽 안에도 숙박, 카페, 공방, 식당 등이 있다.
방문한 날에는 객사 안을 구경할 수 없었지만, 객사 대문을 들어서서 넓은 마당과 객사 건물은 볼 수 있었다.
조용하고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은 마을
남문을 나와 공영주차장으로 가기전에 쉼터에서 잠시 쉬며, 쉼터 앞의 멍멍이 바라보기
제주성읍마을
안내도
제주 성읍민속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jeju.go.kr/seongeup/index.htm
성읍마을 관람시간,
문화관광해설 시간
성읍민속마을
관람시간은 따로 없고, 입장료도 없다.
입장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아무때나 방문 가능하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94
064-710-6797
문화관광해설사가 무료운영
해설사 사무실로 미리 예약을 하거나, 해설 출발 시간에 도착하면 성읍마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 064-787-7914
해설출발시간 (매일 운영)
10:30 / 13:30 / 15:30
주차
공영주차장은 남문쪽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우에 하나씩 있고, 무료이다.
화장실은 공영주차장내에 있다.
<근처의 한 번쯤 가보면 좋은 곳>
영주산, 방목한 소떼를 만나고 이국적이고 풍광이 뛰어난 오름
성읍치킨 튀, 튀긴마늘과 간장소스가 잘 어울러진 마장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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