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성읍민속짜장 사천성 5월)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 맛 좋은 옛날 짜장면과 칼칼한 삼선짬뽕밥

 

성읍민속짜장 사천성
2022-05-31 (화)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숙소 사장님 추천)
포인트: 옛날 짜장면으로 맛이 괜찮다. 삼선짬뽕은 해물과 야채가 듬뿍.

여행시작 12:10  여행종료 12:50 (소요시간 40분 )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
맛있는 옛날 짜장면과
해물야채 듬뿍 든 칼칼한 삼선짬뽕밥

숙소 사장님이 추천해준 표선 성읍민속마을의 중식당, 제주도 현지인 맛집이다.

메뉴가 다양했는데 주위 손님들 메뉴를 먹고 싶은 게 많다.

특히 탕수육, 쟁반짜장, 쟁반짬뽕이 그렇다.

하지만 골고루 먹고 싶은 2인이 먹기에 양이 많아, 중식당의 기본인 짜장면과 짬뽕밥을 주문한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니 가게 길가에 이면 주차 해야한다

 

중식의 기본인 짜장면과 삼선짬뽕밥을 주문하다

 

여러명인 팀들은 탕수육이나 쟁반짜장, 쟁반짬뽕을 많이 주문하더라

 

반응형

 

 

반찬으로 나온 설탕에 볶은 땅콩이 나왔다. 땅콩이 비리지 않고 쫀득쫀득하면서 고소한 게 신선하다.

중식당에서 이런 땅콩 먹은 지 오래간만이다. 

짜장면은 어릴 때 먹던 짜장면 맛이다. 짜장면 소스에 쓰인 춘장 때문인가 보다.

 

설탕에 볶은 땅콩이 쫀득하면서 고소하다

 

 

짜장 소스가 짜지 않고 느끼하지 않다. 양파가 많이 들어있고, 돼지고기는 크기가 조금 크게 조각나 있다. 짜장면의 면이 잘 삶아져서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양파가 정말 듬뿍 들었다.

 

잘 삶아진 면으로 먹고 나서도 소화가 잘 되었다

 

 

 

주문한 삼선짬뽕밥의 그릇 크기가 상당히 커서 놀랐다.

이 그릇과 옆의 밥공기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 상당히 크다.

그릇이 큰 만큼 국물이 많아도 너무 많다. 

삼선짬뽕에 해물과 야채가 충분히 들어 있지만 그릇이 커서 국물만 많아 보인다.

내 기준으로 짬뽕국물이 매웠는데, 남편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이고 적당하단다.

적당한 조미료 맛이 나는 짬뽕 국물이다. 이 조미료 맛이라는 건 굴소스와 진간장의 맛 좋은 조미료 맛이다.

 

 

국물이 정말 많이 든 삼선짬뽕이다. 그릇의 크기가 커서 놀랐는데, 옆의 밥공기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내게는 은근하게 많이 매웠는데, 남편은 맵기 정도가 적당하단다

 

그릇 크기에 비해 해물이 작아 보이나, 해물과 야채가 골고루 많이 들었다

 

성읍민속짜장 
사천성의 메뉴

 

 

 

성읍민속짜장 사천성
오픈 10:30~20:00
정기휴무 월요일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27번길 18
064-787-7797

메뉴
짜장면 7,000원
삼선짬뽕밥 11,000원
짬뽕 8,000원
다른 종류의 짬뽕 11,000원
2인 쟁반짜장/짬뽕/삼선간짜장 20,000원
볶음밥류 8,000원~10,000원
탕수육 (소)18,000원 (대)25,000원
찹쌀탕수육 (소)19,000원 (대)26,000원

주차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가게 주위 도로에 이면 주차해야 한다. 
가게 근처에 차를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근처의 한 번쯤 가보면 좋은 곳>

 

영주산, 방목한 소떼를 만나고 이국적이고 풍광이 뛰어난 오름

표선 영주산 6월) 안개가 자욱한 날, 언덕 위의 방목한 소떼와 함께

 

서문식당, 매일 반찬이 바뀌는 집밥메뉴

표선 서문식당 6월) 성읍민속마을, 매일 반찬이 바뀌는 집밥메뉴로 가정식백반을

 

성읍치킨 튀, 튀긴마늘과 간장소스가 잘 어울러진 마장치킨

표선 성읍치킨 튀 6월) 성읍민속마을, 튀긴마늘과 간장소스로 만들어 바삭하고 짭짤 달달한 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