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주산
2022-05-31 (화)
2022-06-01 (수) / 06-02 (목) / 06-04 (토)
포인트: 산행 시작부터 시야가 트인 언덕을 볼 수 있고, 정상으로 가는 계단을 오를수록 경치가 더욱 좋다. 아침 산행 시 방목한 소를 만날 수 있다.
여행시작 6:50 여행종료 8:20 (소요시간 1:30 / 이동시간 50분 / 휴식시간 40분)
영주산을 네 번 등산했고,
영주산 정상길 코스로
첫 번째 등산을 시작했다.
영주산을 지금까지 총 네 번을 갔다.
중간중간 다른 오름들도 다녀왔지만 영주산이 갈 때마다 다른 매력이 있다.
아무리 사진을 잘 찍는다 해도 실제보다는 못하다.
첫번째 등산은 영주산 정상길 코스로 다녀왔고 정상에서 경치를 보느라 휴식을 오래 가졌다.
영주산 탐방로 입구부터 정상까지 넓은 풀밭 언덕에, 방목한 소떼까지 있어 이국적이다.
정상까지 가는 능선길을 따라 주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상까지 계단길이 상당히 긴 편인데 철쭉, 수국이 심어져 그 경치 또한 좋다.
방목한 소떼를 지나
영주산 정상길 코스로 간다
방목한 소들이 여기저기에 있는데 송아지도 많이 보인다.
영주산 능선길에서 한 바퀴 돌아보면 성읍민속마을부터 해서 주위가 잘 보인다.
그리고 걸을 때 소 똥이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 똥 크기는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
이 길이 아닌 다른 길로
하산한다면,
반드시 뒤돌아 경치를 눈에 담자
드디어 영주산 정상,
올라온 보람이 있다
영주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없지만 전망대 없이도 경치가 좋다.
정상에 올라서면 한라산, 성읍민속마을 그리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인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우리 숙소도 바로 보인다.
정상길 코스로 내려오는 길은 풀이 많으니 긴팔, 긴바지가 필수다
정상길 코스로 내려오는 길은 어른 엉덩이 정도 오는 크기의 풀이 많아 긴팔, 긴바지가 필수다.
이 길은 나무 숲길이나 정비가 되지 않아 내려올 때 무릎과 발에 무리가 온다.
이 길보다는 정상에서 다시 탐방로 입구까지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는 걸 추천한다.
내려갈 때 보는 풍경은 올라올 때 보는 풍경보다 더 좋다.
오늘 올랐던 영주산 등산길,
휴식시간 제외하고 50분 소요
첫 번째 영주산 등산은 이동시간만 50분 걸렸다.
나머지 3번의 등산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고, 영주산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갔다 다시 되돌아왔다.
2. 영주산 등산
3. 영주산 등산
영주산 주차장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 18-1
탐방로 안내
1코스 영주산 정상길 (거리 2.3km / 소요시간 40분)
2코스 영주산 둘레길 (거리 3.82km / 소요시간 1:10)
3코스 영주산 둘레길 + 성읍저수지길 (2.5km / 30분) : 전체 거리 6.32km / 소요시간 1:40)
영주산 탐방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갔다 다시 되돌아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이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가장 경치가 좋다.
주차 및 화장실
영주산 탐방로 입구에 주차장이 넓다.
화장실과 편의점은 없음.
근처가 성읍민속마을이라 편의점이 많이 있다.
성읍민속마을 공용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이 깨끗하고 넓다.
<근처의 한 번쯤 가보면 좋은 곳>
성읍치킨 튀, 튀긴마늘과 간장소스가 잘 어울러진 마장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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