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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3

제주도 한달살기 Day11) 남원읍 중앙닭집, 옛날 스타일의 통닭집

by 담담데이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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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Day11

2023.04.22(토)

 

 

남원읍 중앙닭집, 옛날 스타일의 통닭집

 

 

우리의 입맛과 취향에 맞지 않았다.

 

 

중앙닭집은 어제 다녀왔던 희야네식당 건너편에 있었다.

주차는 골목길이나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우리는 오늘이 토요일이라 남원읍사무소 주차장이 비어 있어 이곳을 이용했다. 

 

반반치킨(후라이드+양념치킨)을 주문하고, 시간에 맞춰 가지러 갔다. 

반반치킨은 18,000원으로 후라이드/양념치킨 단일 메뉴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 

 

이 가게 치킨 양은 정말 많다. 프랜차이즈 치킨의 두 배까지는 아니고 1.5배 정도 된다.

그리고 튀긴 닭똥집도 별도로 포장해 주고, 치킨에는 삶았는데 튀긴 것 같은 엣지 감자도 있어서 특이하다.

 사이다는 1.5L를 주고, 치킨무도 용기에 꽉꽉 넣어서 준다. 

 

 

중앙닭집
중앙닭집은 희야네식당 건너편에 있다.

 

중앙닭집
중앙닭집
시장 스타일로 치킨을 튀긴다.

 

중앙닭집
이 봉투는 사진보다 크다. 안에 반반치킨과 닭똥집, 사이다 1.5L 와 치킨무가 들어있다.

 

중앙닭집
거부감 없이 카드결제를 해주신다.

 

중앙닭집

 

왼쪽 비닐봉투에 있는 것은 닭똥집이다. 여기에 후추, 소금을 섞어 먹으니 먹을만하다

 

중앙닭집
중앙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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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닭집
소금과 후추로 제조한 닭똥집

 

중앙닭집
이것은 감자다. 삶은 감자를 튀겨낸 것 같다.

 

중앙닭집
양념치킨은 다 해치웠다.

 

중앙닭집
이 것은 튀김옷이다. 튀김옷인 것이다. 치킨이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서 내가 다 못먹었다

 

 

 

양념치킨은 바삭하고 옛날 스타일(내가 나이가 좀 있다. 40대 중반)로 맛은 있다.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둘 다 튀김옷이 두꺼워서 느끼하니 많이 못 먹는다. 

특히 후라이드는 치킨 살인줄 알고 뚝 떼니 튀김옷.....

 

누가 닭똥집에 후추, 소금을 섞어 먹으면 맛있다 해서 그렇게 했는데 냄새도 안 나고 쫄깃했다.

하지만 우리는 닭똥집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아니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먹을만하지만 내 입맛엔 아니다. 

 

우리 둘이서 양념치킨은 해치우고 나니 배가 불러서, 후라이드는 딱 하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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