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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3

제주도 한달살기 Day9) 삼나무숲길로 산책하듯 다녀온 물영아리오름

by 담담데이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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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Day9

2023.04.20(목)

 

삼나무숲길로 산책하듯 다녀온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에는 차량을 꽤 많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옆에 화장실도 있다. 주차장에서 물영아리오름 입구까지는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을 포함해 화장실은 없다.

 

물영아리오름은 정상이 따로 없지만 둘레길에 전망대가 있는데, 물영아리오름에서 가장 높은 곳이 아닌지라 한쪽면의 조망만 가능하다. 

 

람사르습지는 물영아리오름의 중심부에 있는데, 이곳에 가려면 물영아리오름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야 한다.  

 

람사르습지는 작년에 갔었기에, 이번에는 물영아리오름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둘레길만 걸었는데 1시간 40분이 소요됐다. 이 길이 물영아리오름 코스 중 가장 긴 코스인 것 같다.

 

물영아리오름은 계단길과 물영아리오름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 둘레길은 삼나무가 정말 많이 심어져 있어 공기까지 깨끗한 느낌이다. 

 

 

물영아리오름
이곳은 물영아리주차장이고, 물영아리입구까지 10분 걸어야한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탐방안내소

 

 

물영아리오름
가장 짧은 길은 빨간색의 습지탐방의 계단길로 람사르습지로 간후, 오른쪽 전망대를 지나 삼나무길로 오는 것이다

 

 

올해는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을 걷기 위해 물영아리오름 입구의 오른쪽 길로 - 삼나무길 - 전망대 - 물보라길 - 소몰이길로 향했다. 

소요시간  2시간 10분

이동시간 1시간 40분

휴식시간 30분

총 거리  5.3km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이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곳에서는 모두 쉬면서 경치 구경을 했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작년에는 물영아리오름 주차장에서 왼쪽 소몰이길, 물보라길 -> 람사르습지 -> 계단으로 주차장으로 되돌아왔었다. 

이렇게 도는데 

소요시간 1시간 50분(휴식 10분)

이동시간 1시간 40분

휴식시간 10분

총 거리 4.67km

 

 

물영아리오름 람사르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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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오름
바로 앞이 물영아리오름이고, 그 아래 둘레길은 삼나무숲길이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갈림길에는 왼쪽 계단길(람사르습지가는 길)과 삼나무숲길(전망대 가는 길)

 

물영아리오름
목초지에 소가 풀을 뜯고 있다.

 

물영아리오름
위로 쭉쭉뻗은 삼나무숲길이 시작된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의 전망대

 

물영아리오름 둘레길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삼나무숲길 표지판 위의 뾰쪽한 나뭇잎이 삼나무 잎이다.

 

물영아리오름
소몰이길과 물보라길 사이의 목초지로, 진드기가 많은 곳이라 들어가면 안된다고 들었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코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보통 비가 올 때나 비 온 후에 갈만한 곳으로 물영아리오름을 추전 하는데, 아마도 삼나무숲길이 있어 비옷을 입고 가면 비에 많이 젖지 않고, 평지도 많아서 인 듯하다. 

 

하지만 비가 오면 물영아리오름의 계단길은 가팔라서 위험하고, 오른쪽 둘레길은 약간의 오르막이 있고, 왼쪽길은 비가 많이 오면 일부가 물에 잠길 수도 있기에 나는 추천을 안 한다.

 

 

비올 때는 사려니숲길로 가자

비가 올 때는 물영아리오름에서 조금만 더 가면 사려니숲길이 있으니 그곳을 가는 게 안전하게 분위 있게 숲길을 즐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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