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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3

제주도 한달살기 Day8) 오늘 관광은 표선에서 다 해결했다, 제주허브동산 - 제주민속촌 - 돗돗헌 카페 - 점심은 표선 제주할망밥상에서

by 담담데이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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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Day8

2023.04.19(수)

 

 

오늘 관광은 표선에서 다 해결했다,

제주허브동산 - 제주민속촌 - 돗돗헌 카페 - 점심은 표선 제주할망밥상 식당

 

 

오늘은 표선면에 있는 관광지에서 오전을 보냈다. 

표선해수욕장을 기준으로 제주허브동산, 제주민속촌, 표선 제주할망밥상 식당이 근거리에 포진해 있다. 

관광은 제주허브동산 1시간, 제주민속촌 1시간씩 짧게 했다. 

 

 

<제주허브동산>

제주투어패스를 오늘 오전 11시쯤까지만 사용가능하기에 제주허브동산과 제주민속촌을 가고자, 제주허브동산이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다.

 

비가 온 후라서 제주허브동산의 나무와 화초들이 더욱 싱그럽다.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해서 온 거라 기대를 안했는데, 산책로도 예쁘고 아지자기한 꽃들이 피어 있어 마음에 든다.

 

실내 온실도 있는데, 이곳에는 우리가 애정하는 부겐빌레아가 있다.

그리고 실내온실에는 "손으로 비빈 후 향기를 맡아보세요"라는 팻말이 있어, 우리는 허브 종류를 열심히 손으로 비벼 냄새를 맡았다. 

 

허브류가 은근 산뜻하고 좋은데, 가장 흔한 로즈마리가 가장 향이 강하고 산뜻하다. 

 

제주허브동산은 입장권이 있으면 당일 재입장이 가능해서, LED조명이 켜지는 밤에 와도 색다르겠다. 

우리는 체력이 금방 방전되니 아쉽지만 저녁 재방문은 할 수가 없다.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전망대에 올라가면 허브동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
실내 정원

 

제주허브동산
우리가 좋아하는 부겐빌레아, 붉은 건 잎인데 꽃잎처럼 보이는 식물이다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2명 정도 들어가서 기도할 수 있는 작은 성당이다

 

제주허브동산
활짝 핀 작약과 튤립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제주허브동산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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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은 20년 전쯤 제주도 자전거 여행할 때 와보고 처음 방문한다.

 

그때는 제주민속촌을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렸던 것 같은데, 천천히 걸어서 관람하는데 제주민속촌이 넓디넓다.

그래서 가옥들 몇 곳만 보는데도 1시간이 걸렸으니, 이곳저곳 모두 둘러본다면 여유 있게 가야 한다. 

 

우리가 보기엔 가옥들이 모두 비슷해 보이는데, 제주도 지역별 가옥으로 꾸며놨다.

작년에 표선 성읍민속마을 근처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할 때, 성읍민속마을을 구경한 적이 있다. 

이때 성읍민속마을을 관람하면서 봤던 집들과 비슷하게 제주민속촌의 가옥들도 꾸며놔서, 우리의 눈에 익었던 거다. 

 

우리가 국내여행 시 민속마을, 민속촌을 많이 다녀서인지 제주투어패스가 아니라면, 이 입장료 요금으로는 오지 않을 듯하다. 

 

다른 관광지를 지나가는 길에 민속마을을 구경하고 싶다면, 표선 성읍민속마을 관람도 괜찮다. 

그곳은 넓은 무료 주차장도 있고 별도의 입장료도 없으니 짧게 구경하기 좋다.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짧게 공연도 한다

 

제주민속촌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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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돗돗헌 카페>

 

제주민속촌 입장권을 끊으니, 이 돗돗헌 카페 할인권을 줘서 제주민속촌 관람을 끝내고 들어갔다.

돗돗헌 카페는 제주민속촌 매표소 입구에 있고, 카페 전면에 인공 폭포가 있어 뷰가 좋다.

 

커피 맛을 보통이지만 할인가로 정말 저렴하게 커피를 마셨고, 카페에서 보는 폭포 뷰가 좋다.

우리처럼 다른 곳을 둘러보고 와서 힘들다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제주민속촌을 구경하면 좋다.

 

 

돗돗헌카페
제주민속촌 매표시 주는 할인쿠폰으로 커피 2잔 마심

 

돗돗헌카페
돗돗헌카페

 

돗돗헌카페

 

돗돗헌카페
커피잔이 특이하나 마실 때 잔을 잡기가 무척 불편하다

 

돗돗헌카페

 

 


 

 

<표선 제주할망밥상 식당>

 

우리의 입맛이 고급은 아니고, 컨디션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으며, 메뉴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별 3개 정도면 "우리 입맛 기준 맛있다, 재방문 의사 있다> 정도이다.

 

우리의 입맛과 취향 기준으로,

제주할망밥상 ★★★☆☆

 

 

메뉴는 제주할망밥상 단일 메뉴라서 2인 주문했고, 생선 5가지 종류가 총 6마리 나왔다.

기름에 튀긴 생선의 종류는 갈치, 고등어, 조기 말고는 모르겠다. 

 

그리고 제육볶음을 비롯해서 반찬이 꽤 많이 나오는데 반찬은 대부분 맛있다. 

제주도 식당에서 나온 국은 대부분 짰는데 이곳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고기 잡내에 민감한 편인데 제육볶음이 잡내가 약간 나긴 했다. 

 

튀긴 생선이 처음에는 아주 맛있었는데, 둘이서 먹기엔 생선이 많은 건지 나중에는 살짝 느끼하고 물렸다. 

 

밥과 반찬이 리필이 돼서, 각자의 양에 맞게 더 먹을 수도 있고 반찬도 다양하니 가성비 좋은 식당이다. 

 

 

 

제주할망밥상
제주할망밥상
제주할망밥상
제주할망밥상
2인 주문하면 세팅되는 음식, 밥과 국은 나중에 나옴

 

제주할망밥상

 

제주할망밥상
2인 주문시 생선 6마리가 나온다

 

이건 갈치, 생선크기는 이 정도로 작지 않다

 

이건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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