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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2

표선면 가시리 따라비오름 6월) 한눈에 보이는 여러 개의 봉우리가 둘러서 연결되어 있고, 그 가운데 3개의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by 담담데이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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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이는 여러 개의 봉우리가 둘러서 연결되어 있고, 그 가운데 3개의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따라비오름
2022-06-12(일)

포인트: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둘러서 연결되어 있고, 각 봉우리에서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 가운데 3개의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분화구를 지나 각 봉우리를 갈 수 있다.

여행시작 9:10  여행종료 10:40 (소요시간 1:30 / 이동시간 1:10 / 휴식시간 20분)

 

여러 개의 봉우리가 둘러서 연결,
그 가운데 3개의 굼부리(분화구)

 

따라비오름은 유채꽃으로 유명한 녹산로가 있는 가시리 사거리에서 샛길로 한참을 들어와야 한다.

가시리 사거리에서 따라비오름 주차장까지는 3km이고 8분 정도 소요된다.

들어오는 길은 포장도로로 되어있고,  차량 한 대 운행 시에는 도로 폭이 넓은 편이다. 마주오는 차가 있을 때도 포장도로 옆 비켜줄 공간에 여유가 있지만, 나무와 수풀이 있어 차량이 긁힐 수도 있다.

따라비오름 주차장은 평탄하고 넓어서 여유 있게 주차 가능하다.

 

따라비오름_주차장
따라비오름 등산을 마치고 왔을 때는 이 주차장에 더 많은 차가 있었다

 

따라비오름_가는길
바로 앞이 따라비오름, 이 길에서 왼쪽으로 등산후 오른쪽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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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비오름 안내판이 낡았지만 위치를 확인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안내판의 빨간색 트랙은 갑마장길이다. 우리는  현 위치에서 왼쪽으로 등산하여 따라비오름 정상까지 간 후 분화구를 걷고 오른쪽으로 내려온다

 

따라비오름_안내판
따라비오름 안내판, 현위치에서 왼쪽으로 등산하여 따라비오름 정상까지 간후 분화구를 걷고 오른쪽으로 내려온다

 

따라비오름_입구

 

 

왼쪽 둘레길로
20분 정도 올라가면
첫 번째 봉우리

 

따라비오름의 왼쪽 둘레길은 처음은 아주 완만한 흙길이어서 편하다.

그 후 계단길로 20분 정도 올라가면 그곳이, 따라비오름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계단길은 많이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편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계단길이 끝나면 따라비오름의 봉우리 중 하나인 곳이라서 따라비오름의 정상까지 가는 능선을 포함해 분화구(굼부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따라비오름_계단길

 

따라비오름_계단길
계단길은 완만하고 천천히 걸어오기 좋다

 

따라비오름_계단길
계단길의 끝, 왼쪽은 다른 봉우리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정상으로 가는길이다

 

따라비오름_계단길
오른쪽이 따라비오름 정상(평상쉼터), 바로 앞은 3개의 분화구중 하나

 

따라비오름_정상가는길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따라비오름 정상(평상쉼터)이다

 

따라비오름_정상가는길

 

 

따라비오름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정상,
평상 쉼터에서
3개의 분화구를 조망

 

따라비오름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높은 봉우리에는 평상 쉼터가 있다. 평상 쉼터에서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3개의 분화구(굼부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따라비오름_정상
가장 높은 봉우리(정상)에 잇는 평상쉼터이다

 

따라비오름_정상
정상에서 분화구가 아닌 주차장 방면의 풍경이다

 

따라비오름_정상
여러 봉우리와 3개의 분화구가 보인다.

 

따라비오름_정상
정상에서 마주 보이는 봉우리로 간다

 

 

분화구(굼부리)를 지나
풍차를 마주하는 봉우리

 

따라비오름 정상에서 분화구를 통과해 풍차가 마주 보이는 봉우리(의자 쉼터)로 간다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만 가파르고 나머지 길은 완만하다.

분화구(굼부리)의 중간에는 돌탑이 보인다.

3개의 분화구(굼부리)는 서로 이어져 있어, 갈래길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

정상(평상쉼터), 풍차가 있는 봉우리(의자쉼터), 오름을 내려가는 길에 있는 나무(의자쉼터)로 갈 수 있다. 분화구를 지나 가파른 구간을 올라오면 풍차를 마주하는 봉우리의 의자 쉼터에서 쉰다.

 

따라비오름_분화구
분화구를 통과해서 오른쪽의 봉우리로 간다

 

따라비오름_분화구
분화구까지 내려오는 길은 많이 가파르지 않다

 

따라비오름_분화구
바로 앞은 풍차를 마주보는 봉우리, 오른쪽길은 따라비오름 하산길이다

 

따라비오름_분화구
이 구간이 가장 가파르다

 

따라비오름_분화구
이 봉우리에 올라서서 바로 앞의 정상을 바라본 풍경이다

 

따라비오름_풍차
봉우리 정상에서 마주하는 풍차

 

 

낮은 봉우리의 나무(의자쉼터)

 

낮은 봉우리의 나무 한 그루가 돋보인다. 이 나무 아래에 의자쉼터가 있다.

낮은 봉우리에서는 정상과 분화구로 가는 길이 완만해 보인다.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에서 가장 낮은 봉우리, 나무 한그루가 돋보인다

 

따라비오름_의자쉼터

 

따라비오름_분화구
왼쪽은 정상(평상쉼터)이다

 

따라비오름_내려가는길
따라비오름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따라비오름_내려가는길

 

 

다양한 수목이 있는 넓은 들판을 보며,
따라비오름 주차장까지는 20분 소요

 

낮은 봉우리에서 능선을 타고 조금 내려오면 평평한 길이다.

따라비오름 주차장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린다.

이 길에는 다양한 수목이 있고 목초지는 아니지만 넓은 들판이다.

가는 길의 일부분은 허리까지 오는 높이의 뾰족하고 날카로운 억새 잎이 있어 다치기 쉽다. 

이 길을 지나려면 조심해 가거나 긴팔,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겠다.

 

따라비오름_내려가는길

 

따라비오름_내려가는길

 

따라비오름_주차장가는길

 

따라비오름_억새잎
허리 높이의 억새 잎이 날카로우니 긴팔, 긴바지를 입자

 

따라비오름_주차장가는길
주차장까지는 평평한 길이다

 

따라비오름_입구
따라비오름 초입에 있는 나무

 

따라비오름_전경
따라비오름, 왼쪽으로 올라가 오른쪽에서 내려온다

 

따라비오름에서_내려오는길_무꽃밭
따라비오름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무밭, 살짝 보랏빛인 무꽃이 인상적이다

 

따라비오름은 많이 힘들이지 않고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오르는 계단길이나 내려오는 들판길의 풍경도 예쁘고 힘들지 않다.

따라비오름의 각 봉우리에서 보는 풍경도 다르다.

각 봉우리가 연결되어 둘러싸고 그 가운데 3개의 분화구(굼부리)도 독특하다. 

그리고 분화구(굼부리)를 지나 세 봉우리로도 갈 수 있다.

 

 

 

따라비오름 등산
총 거리 3km, 소요시간 1:30

 

아래 사진의 빨간색 트랙은 우리가 등산한 길이다.

주차장, 따라비오름(계단길), 정상(평상쉼터), 의자쉼터 순으로 등산했다. 

따라비오름 등산은 총 거리 3km이고, 소요시간 1:30이 걸렸다.

 

등산트랙
총 거리 3km / 소요시간 1:30 / 이동시간 1:10 / 휴식시간 20분

 

 

 

 

 

따라비오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2

주차
따라비오름 주차장이 있다. 따라비오름 주차장을 포함 오름 주위에는 화장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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