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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제주도 2022

표선 영주산 6월) 1시간 등산으로 충분히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제주도 동쪽 오름

by 담담데이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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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주산
두 번째 등산  2022-06-01(수) 
세 번째 등산  2022-06-02(목) 


포인트: 제주도의 날씨에 따라 영주산의 경치 또한 많은 변화가 있다. 영주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길의 수국 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했다. 주차장에서 영주산 정상까지 간 후 다시 되돌아왔으며 왕복 거리는 약 2.3km이다.
2022-06-01(수) 여행시작 5:55 여행종료 6:55 (소요시간 1:00 / 휴식시간 10분)
2022-06-02(목) 여행시작 5:50 여행종료 6:50 (소요시간 1:00)

 

두 번째 영주산 등산,
2022-06-01(수)
시작 5:55 종료 6:55

 

영주산 탐방로 입구의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왕복으로 등산했다.

왕복 거리는 약 2.3km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이 걸렸고, 이 중 10분은 휴식시간이다.

이른 아침이라 방목한 소는 만나지 못했다.

안개가 낀 날이었고 영주산에서 내려올 때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으로는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는 것이 잘 구분이 안되지만, 실제로는 정말 예뻤다. 

 

영주산
아침 6시가 안된 이른 시간이라, 아직 소를 방목하지 않았다.

 

영주산

 

영주산_정상
영주산 정상이고, 오른쪽의 높은 산이 한라산이다.

 

영주산_정상
영주산 정상에서는 성읍저수지도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영주산 정상에서 다시 계단길로 내려오는데 해가 뜨기 시작한다.

계단길은 올라올 때는 너무 낮아 두 계단씩 오르는데, 내려갈 때는 한 계단씩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

계단길 옆에는 아직도 철쭉이 피어있고 수국은 피기 시작했다

 

영주산_계단길
왔던 길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중에 구름에 가린 해가 살짝 보인다

 

영주산_계단길
계단의 높이가 낮아 하산할 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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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길을 내려오면 나오는 능선길이다

 

영주산_능선길
능선길에서의 풍광은 영주산을 또 오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영주산_능선길
바로 앞은 영주산 등산의 출발지인 주자장이다

 

영주산_등산
빨간색이 내가 등산한 코스이고, 왕복 2.3km이며 소요시간 1시간 걸렸다

 

 

세 번째 영주산 등산, 
2022-06-02(목)
시작 5:50 종료 6:50

 

 

영주산 등산을 영주산 탐방로 입구의 주차장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간 후 되돌아왔다.

이슬이 내려 풀에 물기가 많아 정상만 찍고 내려왔고,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능선에 올라서니 안개가 끼었지만, 해가 뜨고 있다.

 

영주산
이슬이 내려 걸어온 풀밭에 발자국이 났다

 

영주산_일출
능선에 올라서니 안개가 끼었지만, 해가 뜨고 있다

 

영주산_소똥
더럽지만 다행히 냄새는 없다. 능선길에서 자주 보이는 소똥인데 방금 만들어 진 것 같다

 

 

능선길에는 소똥이 자주 보이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크다.

방금 만들어진 소똥 같은데 더럽지만 다행히 냄새는 안 난다.

영주산 정상과 둘레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소떼를 만났다. 

이 높은 곳까지 올라와서 풀을 뜯고 있는데, 방금 전에 본 소똥은 이 아이들 똥이네.

 

영주산_소떼
영주산 정상과 둘레길이 만나는 지점인데, 이 높은 곳에 소가 올라와서 풀을 뜯고 있다

 

영주산_계단길
조금만 더 기다리면 수국이 활짝 필 것이다

 

영주산_정상
성읍저수지가 보이는 정상을 찍고, 다시 하산

 

 

첫 번째 영주산 등산할 때만 영주산 정상길로 쭉 한 바퀴 돌았다. 

그 후로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갔다 다시 내려온다. 

내려오는 이 길의 경치가 정말 좋다.

영주산을 처음 방문한 거라면 이 길로 왕복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사진은 실제 영주산 경치를 그대로 보여줄 수 없다.

실제 영주산 경치는 정말 좋아서 제주도 동쪽에 있는 오름 중에서도 손꼽히게 예쁘다.

 

영주산_계단길
뿌연것은 안개다. 오늘따라 안개가 걷히지 않고 그대로다

 

영주산
해는 떴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영주산

 

 

주차장에 다 오니 송아지들이 어미소와 길 한가운데서 풀을 뜯고 있다.

그대로 서있으면서 송아지와 눈싸움 중이다.

송아지가 있어서인지 우리가 지나갈 때까지 어미소도 우리를 지켜본다.

송아지를 피해서 길을 돌아가야 한다. 

 

영주산_소떼
주차장 바로 앞에 송아지들이 어미소와 함께 있어, 살짝 돌아서 내려왔다

 

소방목중
언덕 위에는 큰 소들이 있고, 언덕 아래에는 송아지들이 어미소와 함께 방목 중이다

 

영주산_등산
빨간색은 영주산 탐방로 입구의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왕복으로 다녀온 코스로 1시간 걸렸다

 

1. 영주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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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 주차장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 18-1

탐방로 안내
1코스 영주산 정상길 (거리 2.3km / 소요시간 40분)
2코스 영주산 둘레길 (거리 3.82km / 소요시간 1:10)
3코스 영주산 둘레길 + 성읍저수지길 (2.5km / 30분) : 전체 거리 6.32km / 소요시간 1:40)

영주산 탐방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갔다 다시 되돌아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이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가장 경치가 좋다. 이 구간의 왕복 거리는 약 2.3km이다.

주차 및 화장실
영주산 탐방로 입구에 주차장이 넓다.
화장실과 편의점은 없음. 근처가 성읍민속마을이라 편의점이 많이 있다.
성읍민속마을 공용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이 깨끗하고 넓다.

 

<근처의 한 번쯤 가보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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