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테마파크
2022-05-28 (토)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 사용
포인트: 고철로 만든 애니메이션 로봇, 히어로 등의 정크아트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정교하다.
여행시작 16:00 여행종료 16:30 (소요시간 30분 )
내가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고철로 만들어졌는데,
그 크기와 정교함이 놀랍다
제주브이패스48시간(제주올패스48시간) 이용권으로 사용시, 매표소에서 바코드 입장권을 보여주면 된다.
매표 후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를 관람할 수 있는 입구에 들어서면 철제로 만든 거대한 가방을 만날 수 있다. 서프라이즈 테마파크에는 아기자기한 로봇이나 캐릭터들도 많지만, 사람보다 훨씬 큰 로봇과 캐릭터들이 있다. 또한 그 정교함이 상당하고 알고 있는 캐릭터를 찾는 재미도 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만지고 소리내면
반응하는 작품으로 인해
소소한 재미가 있다.
실내 전시관에 들어서면 만나는 로봇은 상체가 좌우로 움직인다.
로봇 뒤의 작품들은 은 모두 철제로 만들어 졌는데 정말 정교하다.
그리고 뒤의 스크린은 손으로 만지면 그 부분이 먹물 잉크가 번지듯 번져져 재미지다.
크리스탈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는 박수나 소리를 내면, 그 소리의 크기에 따라 조명의 색상과 밝기가 달라진다. 소심해서 박수를 살짝 치기만 했는데도 이정도의 조명 색이 나왔다.
드디어
나도 아는
캐릭터가 나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성인 그루트와 너구리.
보긴했는데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난다.
아기 그루트는 정말 귀여웠는데 너무 빨리 커버렸다.
쿵푸팬더의 주인공 판다와 친구 호랭이?
만화책으로 읽었던 드래곤볼의 손오공, 동작은 역동적이나 하나도 안 닮았네.
내용은 잘 모르지만 남편이 보던 원피스에 나오는 캐릭터라는 것만 안다.
처음에 이 캐릭터 작품을 봤을 때 울고 있기에 맞고 있는 줄 알았더니, 달래주는 쓰담쓰담 인가보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이순신 장군도 있더라
서프라이즈 테마파크의 로봇, 캐릭터 작품들의 크기는 대부분 사람보다 크다.
그래서 더 실감나고 웅장해 보인다. 물론 곳곳에 아기자기한 작은 로봇과 캐릭터 작품들도 있다
키즈존에는
피노키오 미끄럼틀과 뽀로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엄청난 사이즈의
공룡이 있다
공룡은 티라노 사우르스 밖에 모른다. 공룡은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이름이 너무 어렵다.
그렇지만 전시된 공룡들은 몸통 부분을 너트, 볼트등의 나사로 만들어 더 강해보인다.
그리고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공룡은 크기가 엄청나다.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는 오늘 일정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다.
이미 지쳐있는 상태에서 관람을 하다보니 눈으로 재빠르게 봤기에 소요시간이 30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로봇이나 애니매이션 캐릭터를 많이 알고 있다면 재미있게 오래 즐길 수 있다.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오픈 9:00~22:00
(입장마감 21:00)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243
064-783-7272
관람요금
성인(만19세~만64세) 13,000원
청소년(만13세~만18세) 11,000원
어린이(36개월~만12세) 10,000원
경로/군인/만65세 10,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10,000원
(네이버 예매시 성인 10,000원 / 청소년 9,000원 / 소인 8,000원)
<근처의 한 번쯤 가보면 좋은 곳>
에코랜드, 기차를 타고 곶자왈 여행과 수국을 포함한 계절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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