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 식당 리스트) 표선면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다녔던 식당 목록
제주도 표선면 기준으로 다녔던 식당 목록
2022-05-23(월) ~ 2022-06-22(수)
포인트: 한달동안 다녔던 모든 식당 목록으로 만족스러웠던 식당 뿐만 아니라 별로였던 곳도 포함시켰다. 유명해서 많이 붐볐던 곳들도 있지만 음식 맛이나 식당 테이블의 청결상태가 별로 였던 곳도 있다. 하지만 음식은 개인별 호불호가 있기에 우리의 취향에 맞지 않은 곳도 포함했다.
제주도 동쪽의 표선면 숙소를 기준으로
둘이서 한달동안 갔던 식당
한달살기 숙소가 있는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을 기준으로 여행을 다녔다.
여행하면서 점심은 식당을 이용했으며, 하루는 서쪽 모슬포항 근처의 식당을 이용했다.
한달동안 방문했던 모든 식당은 아래 지도에 표기했으며, 이를 별도로 구분해서 식당 이용 시 주문한 메뉴도 함께 표기했고 식당은 2인이 이용했다.
방문한 식당을
제주도 동쪽 방향으로 구분
한달살기 숙소는 표선면의 성읍민속마을 근처로 구했고, 아래 지도에서 6번 지역의 깃발 표시가 우리의 한달살기 숙소 위치이다.
방문한 식당을 장소별로 구분해, 제주시를 1번으로 하여 제주도 동쪽방향으로 8번까지, 그리고 서쪽은 9번으로 분류했다.
1번 지역,
제주시 제주국제공항/제주항연안 여객터미널
[1번 지역]
2번 지역,
조천읍 에코랜드
[2번 지역]
추천) 작은살레: 아란치니, 라자냐, 커피, 콜라 39,500원
금보가든: 두루치기2인, 볶음밥 18,000원
식당이 통행량이 많은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출입 시 유의해야 한다. 음식의 맛은 적당히 깔끔해서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을 정도이다.
비추) 자연과 사람들밀면: 비빔면, 물밀면 16,000원
주차장이 넓고 식당은 깔끔해서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저렴한 가격에 양이 많은 국수를 먹을 수 있지만, 물밀면의 육수가 너무 조미료 맛뿐이고 국수는 조금 덜 익었으며, 비빔면의 양념도 너무 강한 편이다. 우리의 입맛에는 맞지 않아 음식을 거의 남겼다.
3번 지역,
구좌읍 송당리
[3번 지역]
비추) 섭섭이네 : 카레,비빔국수 20,000원
주위의 길가에 주차해야한다. 가게 건물 자체가 작아 2인, 2인 이상일 경우로 나누어 들어가야 한다. 2인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장소가 협소하고 불편하다. 카레는 적당히 먹을만했지만 비빔국수는 입맛에 맞지 않아 반정도 남겼다. 식사와 함께 먹을 만한 밑반찬이 없다.
4번 지역,
구좌읍 월정리/세화해변/종달리
[4번 지역]
추천) 종달아구찜아구찜갈비찜(소), 볶음밥, 콜라 40,000원
고래날다 월정리본점: 점심특선2인 44,000원
월정리해변 공영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점심특선으로 주문한 식사는 양은 작지만 고루 나온다. 다만 맛은 없는게 아니지만 한끼 해결했다 정도이고, 고기를 먹기위해 재방문할 정도는 아니다.
5번 지역,
성산읍 광치기해변/섭지코지
[5번 지역]
추천) 제주로운청해원 성산점: 옥돔구이세트2인 19,800원
비추) 일품순두부 성산점: 순두부2인 18,000원
몇 년 전에 가봤던 프랜차이즈점이라 다시 방문했는데 그때와는 달리 입맛에 맞지 않는다. 우리에겐 너무 강한 조미료 맛이 나는 순두부찌개, 간이 세거나 입맛이 돌지 않던 밑반찬들뿐이었다. 이곳에서 섭지코지쪽으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제주로운청해원을 추천한다.
비추) 부부키친: 치킨난반정식,새우튀김냉소바,고로케 27,000원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원하는 고등어소바는 준비가 덜되어 새우튀김냉소바를 주문했으나 면이 조금 덜 익었고 육수는 시판 육수와 동일한 맛이다. 치킨난반정식은 새우튀김냉소바에 비해 맛있게 먹었고 주문한 고로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로케의 맛으로 양이 적다. 매장 한편이 비닐하우스로 된 귤농장이고 매장이 밝아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지 모르나 맛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무리다.
6번 지역,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6번 지역]
추천) 성읍민속짜장 사천성: 짜장면,삼선짬뽕밥 18,000원 / 고기짬뽕,찹쌀탕수육(소) 31,000원
추천) 성읍치킨 튀: 마장치킨 20,000원 / 반반치킨(후라이드,양념) 21,000원
비추) 오라방식당: 두루치기2인 22,000원
길 건너의 서문식당이 휴무일이어서 들렀던 식당으로, 우리가 식당에 들어갔을 때 식당에 단체 예약 손님맞이 세팅 준비 중이었다. 우리의 점심을 먹는 중에 여고생 단체 손님이 왔고 식당이 꽉 찼다. 주차장이 넓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 맛도 괜찮은 편이나 가게를 꽉 채운 단체 손님으로 인해 단체 손님이 있을 경우에는 개별로 방문하기에 좀 불편하다.
비추) 한라식당: 흑돼지주물럭2인 22,000원
성읍민속마을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 근접성이 좋다. 가게에 우리 말고 소규모 단체 관광객이 2팀이 있었는데 그 소음이 엄청났다. 그리고 주물럭은 괜찮은 편이지만 식당의 테이블과 바닥이 기름기로 너무 끈적이고 가게에 연기가 빨리 차서 입맛을 많이 떨어지게 해서 고기와 밥만 빨리 먹고 나오게 됐다. 식당 테이블의 끈적거리는 기름기로 인해 식사 시 불쾌감이 많이 든다.
7번 지역,
표선면 신천리/표선해수욕장/가시리
[7번 지역]
표선어촌식당: 자리물회, 잡어물회 25,000원
표선해수욕장에 있는 현지인이 많이 가는 식당이다. 가게 주위에 주차 공간은 있지만, 근처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다. 물회의 육수가 새콤달콤한 맛은 덜하지만 담백하고 회가 두껍고 신선하다. 함께 나온 밑반찬의 맛은 적당히 먹을만하다.
비추) 가시식당: 두루치기2인 18,000원
가게가 길가에 있어 주차공간이 없다. 근처의 가시리사무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근처에 가시식당 뿐 아니라 두루치기를 하는 식당이 많다. 은박지를 깐 불판에 고기를 구워내는 두루치기로 불판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다칠까봐 많이 불안했다. 두루치기의 고기에서 누린내, 잡내가 나고 함께 나온 몸국은 선지가 들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하다. 우리의 입맛은 아니다.
8번 지역,
남원읍 남원큰엉 해안경승지/서귀포시
[8번 지역]
추천) 로빙화: 반반피자(로방화, 포테이토), 콜라, 커피 37,000원
추천) 대박난김밥: 김밥3줄 9,000원
윗세오름을 가기 전에 들렀던 서귀포시에 있는 김밥가게, 주문한 기본 김밥은 옛날 소세지와 게맛살이 들어있는데 이 재료들을 튀기듯이 구워서 넣었는지 고소한 쥐포를 넣은 것처럼 맛있다. 색다르게 김밥이 맛있다.
9번 지역,
제주도 서쪽 대정읍 모슬포항
[9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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